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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번데기(누에) 예찬론

번데기(누에)  예찬론

 

 

 

번데기가 되기까지 누에는 다섯 번을 자게 되고 잠을 자면서

자라나며 네 번의 잠을 자고 깨어나면 급격하게 변화를 시작하여 어린

개미누에의 8천에서 만배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 잠을 자고 나면 뽕잎 먹기를 멈추고 고치 집을 짓는데

60시간에 걸쳐 2.5g 정도의 고치 집을 만들고 한 개의 고추에서 풀나오는

실의 길이가 1200-1500m되며 번데기가 누에 집을 깨고나와

 

 

 

 

 

변화를 시작하여 나방이 되어 하늘을 날아오른다는 것입니다

누에 번데기를 들어 사람들은 말하기를 누에가 번데기처럼 변화하는 과정

초점을 맞추고 사람들이 누에처럼 변화 받기를 바라며

 

 

자신을 깨우치고 발전시키는데 누에의 생성과정에서

자신을 변화하여 새롭게 탈바꿈하여 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침체되어

변화하지 않으려고 안주하는 습성이 있기에 누에를 비교하여

 

 

 

 

 

누에가 번데기가 되는 변화의 과정을 숭고하다고 생각하며 누에가

살아가는 과정도 훌륭하다는 생각이지만 누에가 번데기가 되어 실을 뿜어내고

나비가 되어 날아간다는 것이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에의 머리모양은 산 같은 형세를 이루고  누에의 머리의 뿔은

산꼭대기를 가리키는 것은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늘의 것을 염원하며

하늘에 오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누에 번데기에서 깨달아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