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 싶다 태안 가의도 섬 여행
태안 신진도항에서 안흥 유람선을 타야 가의도
섬에 갈수가 있습니다. 섬 여행은 갈매기가 따라다는 것이
재미도 있고 즐거우며 파도가 좋습니다
여객선 선장께서 전문적인 안내방송으로
바다위에 솟은 여러 바위들의 모양을 설명하며 여행객이나
등산객은 설명보다 사진 찍기에 분주합니다.
사자바위라고 하면 정말 사자처럼 생겼다는
생각이며 예전에 큰 산이 허물어져 작은 형체의 흔적만 남아
바다를 지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북바위라 하는데 거북바위가 불어오는 방향으로
가의도 섬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 가의도 섬에는 감추어진
보석이 있어 가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독립문바위라든가 해안가에 솟아 오른 경치가
아름다움을 이루어 뱃길 따라 여행하는 즐거움에 하늘과
바다와 섬들의 아름다움에 취해 봅니다.
태안 가의섬은 중국에서 가의라는 사람이
피신해 와서 살다갔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지금까지
오래동안 전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을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것이 육쪽 마늘
밭인데 이곳에서 좋은 마늘이 생산되고 이곳은 마늘 농사만
짓고 사는 이유는 하늘에서 내리는
자연적인 빗방울과 바닷바람에 밀려오는
소금기에 마늘 농사만 잘되고 다른 농작물은 잘 자라지 않아
마늘 농사만 짓는다 합니다.
여객선에서 내려 20분 거리에 아름다운 하와이라
불리는 모래사장 해수욕장이 비단결같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데 아직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바닷물에 해수욕은 좋은데 샤워가 문제이며
아직은 가의도 섬이 개발이 안 되어 멋있고 그림 같아도
해수욕장을 거닐거나 볼 수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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