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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엉터리 일기예보와 내 손에 스마트폰

엉터리 일기예보와 내  손에 스마트폰

 

 

지난해에는 가뭄에 시달려 농사를 망쳤기에 하늘을 원망하고

괜히 일기예보에 화풀이를 했습니다. 농사를 짓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정확한 일기예보이며 하늘이 도와줘야 됩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품앗이를 나갔는데 스마트폰에서 확인한

일기예보하고 어떤 때는 전혀 맞지가 않는다는 것이며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다면  엉터리를 믿고 계획을 세워 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햇빛과 비와 바람은 하늘이 하는 일이라 어쩔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지만 스마트폰 안에는 세상 모든 지식상자가 들어 있어 필요한

것을 꺼내고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일기예보도

 

 

 

맞추지 못하는 아직 미개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확하게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세상에 엉터리 일기예보를 믿고 사는

현실이 아직은 부끄럽고 자랑할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