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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반면교사의 교훈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반면교사의 교훈

타산지석 (他山之石)의 교훈은 타인의 산에서 나는 거친 숫돌이라도 자신의 욕심과 야망의 거친 돌을 갈아 옥돌처럼 빛나게 할 수가 있는데 그렇게 못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며교사(反面敎師)는 극히 나쁜 면만을 가르쳐 주는 몰지각한 행동을 일삼는 뜻으로, 따르거나 되풀이해서는 안 되는 나쁜 본보기로서 올바르게 가르친 선생을 배신하여 사형에 처하는 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살려두어 치욕을 당하게 하며 사람들이 보고 깨달음을 주는 교훈이라는 생각입니다.

신약성경에도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마태복음7:1-4)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마7:5-6) 어제 세미나에 갔다가 유명강사가 들려주는 명 강의에서 타산지석 반면교사의 뜻을 머리 속에 지워지지 않아 떠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