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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만우절(萬愚節) 거짓말은 절대 금물(禁物)

만우절(萬愚節) 거짓말은 절대 금물(禁物)

만우절은 서양 풍습에서 악의 없는 거짓말로 서로를 속이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말하는데 만우절이 변질되어 가벼운 거짓말이 사회에 혼란을 야기 시키는 범죄로 전략하게 된 것은 어쩌면 사회가 진실보다 거짓이 더 난무하며 일상이 되어 있다는 생각에 우리가 하는 말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 금방 우리나라 전역뿐 아니라 세계 구석구석까지 흘러 들어간다는 생각을 해서 거짓말이 아닌 진실을 말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동화책에 양치기소년은 양들을 돌봐야할 책임을 회피하고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을 계속해서 급기야 양들을 잡아먹기 위해 늑대가 나타났을 때에는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참말과 거짓말을 분명하게 알려주어 거짓말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가를 알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합니다. 성경에는 백부장이 예수님께 찾아와 데리고 있는 종이 몸이 아파 죽어가고 있는데 치료해 주십사하고 간절하게 말하며 예수께서 직접 가실 것이 아니라 부리고 있는 천사를 보내 치료케 해달라는 말에 예수께서 칭찬하시며 이미 나았다 하시매 돌아가서 보니 종이 몸이다 나아 있었다는 이야기가 말 한마디의 믿음이 하늘도 감동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