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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제의 현장을 찾아 다니기

[영동포도축제] 달콤한 영동포도축제 8월23-26

[영동포도축제] 달콤한  영동포도축제 8월23-26

 

새파랗던 좁쌀만 한 포도송이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잘 자라나 포도밭에는 싱그럽게 포도가 파란색에서 검은 먹색으로 형제들이 모여 사는 모양을 갖추고 달콤한 향기를 뿜어내며 탐스럽게 익어가는 계절 포도와 포도주를 생각하면 성경에 예수님께서 잔치 집에 갔을 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 예수님의 어머님도 거기 계시고 제자들과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았는데 포도주가 모자라자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채우게 하시고 물이 채워지자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 갖다 주라 명하시니 물로 된 포도주가 얼마나 달콤하고 향기가 좋았는지 모두가 놀라워했다는 사실입니다.

 

 

달콤하고 향기가 넘치고 입안에서 몰랑거리는 단맛이 베어져 나오는 우리나라에서 포도로 유명한 영동에서 포도축제가 8월23-26일까지 펼쳐집니다. 달콤한 가족 사랑과 포도와 감과 사과와 과일들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도시 영동은 산과 강에 조화를 이루어 곡식과 과일들이 달고 시원합니다.

 

 

기후조건이 좋은 관계로 한 달이 넘도록  폭염에 강물이 말라가고 있어도 하늘에서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이슬을 내리셔서 과일들과 벼들은 폭염에도 잘 익어 달콤하고 포도의 향기가 넘쳐나고 있으며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들이 영동포도축제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영동은 포도가 넘쳐나고 계곡마다 맑은 물이 넘쳐나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냇가를 찾으셔도 좋은 곳이 많으며 부모님을 모시고 포도밭에 나와 탐스럽게 익어가는 포도밭도 구경하시고 가족 사랑도 영동에 오셔서 채워 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