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철학
수많은 시간을 오직 책과 씨름하여 수험을 치루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다 혜안(慧眼)이 밝아져 어려운 문제도 머리에 저장된 것을 잘 꺼내 문제 잘 풀어 좋은 성적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수능시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이며 오랜 시간 모진 비바람 속에서 봄이 되면 싹이 나고 예쁜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수험생여러분들도 사회에 나가 꽃피는 나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부러진 쇠붙이를 몇 천도의 용광로(鎔鑛爐)에 녹여서 수천 번의 망치로 쳐서 연단하여 반듯하게 호미나 낫을 만들어 놓은 것이 공부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완성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수험생여러분 시험 잘 치루시고 힘내세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영화제목이 떠오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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