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과 저명한 거짓목자

양치기 소년과 저명한 거짓목자

 

어린이동화에 등장하는 늑대와 양치기소년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양치는 소년목동이 장난삼아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하고 동네사람들은 늑대를 잡기위해 몽둥이를 들고 달려 나왔지만 번번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진작 늑대가 나타나 동네사람들에게 외쳤을 때에는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아 늑대에게 물려 죽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에 여의도 유명한 교회의 저명한 목사께서 휴거되어 교회건물이 하늘로 올라간다고 국민을 기만하고 거짓말로 혼란에 빠트려서 휴거가 사실이라 믿는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양치기소년에게 속은 것처럼 정말 교회 건물이 송두리 체 올라갈까 기대 반 걱정 반 하며 휴거날짜에 생중계방송을 듣기도 했지만 터무니없는 거짓으로 들어났습니다.

 

 

양치기 소년목동은 거짓말 때문에 늑대에게 물려죽고 말았지만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했던 저명한 거짓목자는 아직도 따르는 신앙인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습니다. 우리속담에 한번속지 두 번은 안 속는다는 말이 있는데도 아직도 휴거되어 올라간다는 교회에 남아있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그 교회에 함께 하실까 하나님께서 그중 싫어하시는 것이 거짓말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국민은 어려웠던 시대를 교훈삼아 다시는 쓰라린 아픔을 겪지 않으려고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결과를 맞이하는 시대에 아직도 하나님을 믿는 교회에서 국민과 신앙인들을 기만하고 휴거된다고 현혹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판단으로 해석하여 가르치고 있다면 하나님께 신앙인들께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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