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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추분"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사과도 연지를 바르고 알밤은 만삭입니다. 추분"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사과도 연지를 바르고 알밤은 만삭입니다 들판에 나가보면 바람이 불어와 벼이삭들이 춤을 추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봄부터 가을이 되기까지 모진 비바람 견디며 한 알 한 알 싹이 나서 가지가 자라고 잎이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고 이제는 들판에 수수가 익어가고 벼들이 가을 햇살에 얼굴이 타오르며 고개를 숙이는 것은 자랄 때에는 청춘의 시절이라 혈기왕성하여 고개가 뻗뻗했습니다. 이제는 자연의 움직임에 어울리다 보니 깨달음이 넘쳐나 지혜가 높아지니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이 겸손해져서 저마다 나름대로 제 모양을 갖추며 익어가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것을 보며 자라면서 잎이 썩거나 과일에 벌레가 먹거나 태풍에 휘둘러 떨어지지 않고 저마다 가지를 붙들고 있었기에 이.. 더보기
송편의 전례(前例) 송편의 전례 (前例) 지구는 둥급니다. 해도 둥글고 달도 둥근 모양입니다 해는 언제 보아도 둥글지만 달은 초승달이 자라서 커다란 보름달이 됩니다. 우리는 해를 아버지로 비유하고 달은 어머니로 비유해서 보름달을 바라보면 만월이라 달이 초승달에서 자라나 꽉 찼으니 아이가 태어날 때가 되었다 합니다. 달이 커가는 모양이나 아이를 임신하여 자라는 모양이나 비슷하여 달은 우리를 낳아 주신 어머니의 상징이며 별은 어머니께서 낳아 놓은 수많은 자식이 모래알같이 많게 지구촌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추석이면 가족들이 둘러앉아 솔잎을 따다가 송편을 만들어 먹습니다. 송편에 들어가는 깨알들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과 같습니다. 어머니 모양의 달에 깨를 넣어 만들어 놓아 것이 송편이라는 사실입니다. 둥근달 모양에 송편을 .. 더보기
캠핑 (camping)의 시작은 자유. 캠핑 (camping) 의 시작은 자유입니다. 예전에는 방학이 시작되면 YMCA 나 여러 기관에서 방학 특강으로 그림 그리기 체험학습현장. 물놀이. 야영생활 등으로 캠프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훈련을 시키는 체험 학습을 많이 실시했습니다. 부모님들은 방학에 아이들을 체험 학습현장을 통해서 약한 체질은 강하게 만들고 단체생활에 익숙하게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캠프생활에서 야영은 인류 역사의 근본이며 서울에 한가운데 한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인간은 물과 식량을 찾아 이동하면서 유목생활을 하는 것은 오늘날 텐트나 천막을 치는 유목생활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농경생활도 잠시 천막을 치고 생활하다 보니 식량을 조달해야 되고 가꾸어 먹다 보니 정착하게 되어 나무로 집을 짓고 흙으로.. 더보기
가을이 시작이라는 입추(立秋) 가을이 시작이라는 입추(立秋) 계절은 쉬어가지 않고 머뭇거리지도 않으며 세상 사람들이 웃던지 울던지 뛰던지 뒤돌아 보지 않고 자기가 가야 할 길을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날마다 햇볕을 내려 주시고 바람을 보내고 때에 따라 비를 내려 주셔서 과일이 익어가고 곡식이 알 이차서 고개를 숙이며 자연을 부리시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합니다. 밭이나 논에서 자라는 과일이나 채소들은 농부의 발걸음에 자란다고 합니다. 아침에 밭에 나가면 밤새 내린 이슬로 과일이 익어가고 채소가 커가는 모양들이 자연을 부리시는 하나님 손길과 발걸음에 풍성한 결실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 무성하게 자라게 하여 가을이며 추수의 즐거움을 맛보면 살게 하셨습니다. 가을이 시작이라는 입추입니다. 무더위 한복판.. 더보기
아세요. 닭서리 수박서리 참외서리 아세요. 닭서리 수박서리 참외서리 서리는 떼 지어 다니면서 농부가 밤낮으로 농사지어 놓은 남의 과일이나 곡식. 가축 따위를 훔쳐 먹는 장난이었습니다. 심지어 닭을 잡아 산모퉁이나 냇가에 나가 잡아 끓여먹고 수박이나 참외도 주인 몰래 따먹었으며 밤에 떼 지어 다니면서 서리를 했습니다. 옛날에는 너무나 배고팠던 시절이었으며 들켜도 주인이 불쌍히 여겨 용서해 주었습니다. 시대가 달라져 참외나 수박이나 닭서리를 하는 장난이 없어졌지만 이제는 장난 삼아 그랬다가는 한 해 농사짓은 거 변상은 물론 잘은 모르지만 형사처벌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장난입니다. 당시에 참외나 수박서리가 지나가다 한 개 따먹는 것이 아니라 집에 밥이 없고 배가 고프니 동무들이 배를 채우기 위해서 서리를 해 심지어 붙잡.. 더보기
까마득한 옛날 쌀이 없어 밥 대신 고구마 먹던 시절 까마득한 옛날 쌀이 없어 밥 대신 고구마 먹던 시절 하늘에서 날마다 햇빛과 바람을 보내주시고 때에 따라 비를 내려 주시니 나무들이 무성해졌습니다. 하늘의 도움으로 밭에는 고구마가 넝쿨을 이뤄가며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예전에 볼 수 없었던 100년에 한 번 피었다는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마 자라는 곳에 나팔꽃이 있었는지 나팔꽃 모양으로 무언가 말하고 싶다는 표정의 나팔입니다. 고구마는 여름에 끝무렵에 수확하여 창고에 넣어 두었다가 겨울에 눈 내리며 아궁이에 앉아 장작불에 구워 먹거나 화로에 가족이 둘러앉아 불을 쪼이면 어른들의 지나간 이야기 듣다 보며 고구마가 익어 나누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거리에도 드럼통을 개발하여 거리에서 고구마를 팔아 봉지에 고구마를 사들고 가 가족과 나누어 먹는 추억도 좋았.. 더보기
계란빵. 계란말이 효능 계란말이. 계란빵 효능 달걀은 우리 몸에 어디가 좋은가? 달걀은 인류의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입니다. 달걀은 인간이 먹는 음식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사람이 먹는 음식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달걀의 맛은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적으로 1인당 드시는 계란이 약 12kg을 소비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우리의 식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1인당 약 9kg를 소비한다고 알려진 만큼 인간들이 먹고사는데 많은 영양이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드시는 식품으로 많이 사용하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달걀이 귀하여 닭장에서 닭이 달걀을 낳으며 어머니께서 모아두셨다가 시장에 나가 팔기도 하고 날달걀을 깨서 주시기도 하며 달걀을 삶아서 .. 더보기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과 보양식을 먹은 유래와 까닭은?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과 보양식을 먹은 유래와 까닭은?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옛말에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은 힘으로 물리침을 이르는 말입니다. 흔히들 여름에 뜨거운 것을 드실 때에 어른들은 시원하다 말하며 온천에 가면 뜨거운 탕 속에서도 시원하다 말하는 이유가 이열치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한여름에는 초복중복말복이 점차적으로 지나가서 계절이 바뀌어야 시원한 가을이 찾아옵니다. 한국인들은 여름철을 가장 잘 챙기는 이유가 잘못하면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유독 건강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들은 더위가 시작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영양분을 챙기려 하고 평소에 드시던 식사 습관을 바꾸어 영양가가 많은 건강음식을 찾아다니기도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