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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공자의 가르침 학이불사(學而不思) 즉망

논어에 나오는 학이불사(學而不思) 즉망

 

공자 논어 편에 나오는 학이불사(學而不思) 즉망을 대한민국 유명강사들께서 자주 강조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 아무리 보석같은 좋은 말을 해도 마음에 담아 두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배우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기 때문입니다.

 

 

학이불사(學而不思) 즉망은 열심히 가르쳐 주는 것을 배우고 생각하지 아니하면 어두움에 머물러 있는 것이며 생각하고  배우지 아니하면 위태로워진다는 뜻이 담겨져 있어 공자께서는 지식을 받아들이기만 하고 사색(思索}을 하지 않으면 혼란을 일으켜 도리어 어두움에 머물러 있다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유명한 강사의 피와 같고 살 같은 진리를 듣고도 복습하지 아니하면 소용이 없으며 강의를 듣는 동안에도 집중하고 강사의 입에서 나오는 무슨 말씀이든 빠집없이 들어야 하고  강의를 끝내면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앉으나 걷거나 마음에 담아야 한다는 것이 학이불사 즉망에 뜻이 담겨져 있다 하겠습니다.

 

 

배움의 시간을 놓치고 배웠더라도 생각하지 않고 복습하지 않으며 형식에 불과해 열심히 배우고 따라 하는 것이 유익하여 바라는 지식에 도달할 수 있어 세상의 학문이나 하늘의 문화의 학문이나 듣고 복습하는데서 깨달음을 얻고 마음 문이 열리어 담을 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