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예전에는 곶감이 명절에 차례상이나 귀한 손님이 오실 때에 말려 놓았던 곶감을 내놓기도 했는데 산이나 들녁에 감나무들이 지천이라 어렵게 먹던 곶감이 간식용으로 바꾸어져 있습니다. 시골 담벼락에 붙어 자라는 감나무는 누구의 보살핌도 없어 주렁주렁 열려 풍성하게 수확할 수기 있어 어머니께서 껍질을 벗기고 말랑하게 말려두었다가 몇 개씩 꺼내 주셨던 기억에 곶감을 보면 고향생각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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