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가볼만한 곳 서산해미읍성

서산에 가볼만한 곳 서산해미읍성

 

우리나라의 역사가 어디에서 멈춰 서서 오도 가도 못 하고 있었던 것일까? 조선시대의 선조들이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픔의 현장 서산 해미읍성을 찾았습니다.

 

 

서산에 가볼만한 곳 해미읍성은 조선시대에 해안지방에서 출몰하는 왜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적당한 장소라 하여 덕산에 있던 충청병영을 이전하기위한 대상지로 정해 태종17년부터  3년간 축성을 완료하였으며 태종이 서산 도비산에서 강무(조선시대 임금이 주관하여 사냥하며 무예를 닦던 행사. 조선시대 왕의 친림하에 거행된 군사훈련을 겸한 수렵대회)를 하다가 해미에 하루 밤을 머물면서 주변지역을 돌아보다가 태종의 지시에 의해 해미읍성 축성을 쌓게 되었습니다. 

 

서산에 가볼만한 곳 해미읍성은 천주교인 박해당시 천주교인들을  해미읍성 안에서 처형했는데 처형된수가 1000명이상이었습니다. 그 흔적으로 그 당시의 나무가 아직도 살아있어 역사의 흔적을 지켜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선조 때에 충청병마절도사의 군관으로 충무공 이순신이 부임하여 10개월간 근무했으며 근무기간동안 사적인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철저하게 청렴한 자세로 근무했다는 기록에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서산해미읍성은 꽃피는 봄에 가족나들이 삼아 여행에 좋은 곳이지만 아직도 역사의 아픔이 남아있다는 사실이며 서산해미읍성여행에 대해 서산해미읍성 안내책자를 읽고 간단하게 요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