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감자에 싹이 나서 감자가 주렁주렁.

감자에 싹이 나서 감자가 주렁 주렁.

 

 

 

 

 

감자는 감자에 눈이 여러 군데  달려있어서 감자를 심을 때에

감자 눈을 중심으로 쪼개서 감자를 심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른 봄에 감자를 심었습니다.

 

 

유난이 가뭄이 지속되었지만 감자가 싹이 나고 자라서

땅속에 보이지 않는 감자는 달려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걱정이 되지만

얼마안 있으면 하지가 되어 감자를 캐야 될 때가 닥아 오고 있습니다.

과연 감자가 달려있는 것인가 정말 궁금해서 견디다 못해

좀 이르기는 하지만 감자를 캐보기로 하고

캐는 순간 놀라고 말았습니다.

 

 

달걀처럼 생긴 하얀 감자가 주렁주렁 매달려서 나오는 것이

너무나 신기 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감자 씨를 심으니 감자가 달려 나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데도 많이 달려

나와서가 아니라 너무나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감자 씨를 심으니 정말 감자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감자 씨를 말하고 있는 것은 세상에 어떠한 씨도

그 씨의 성분을 타고 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씨로 태어나지 못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을 씨라고 하고

씨를 말씀이라고 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그 안에 말씀의 씨가 들어 있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믿는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당연히 감자 씨를 심으니 감자가 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성분으로 자라나야 당연한 것인데

 

교회를 다니다고 다 하나님의 믿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판단과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고

있기에 말씀의 씨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가르치는 세상 살아가는

지식과 얄팍한 학식을 배운 것이기에 그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씨가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