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풍년 배추농사에 농부는 울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풍년 배추 농사에 농부는 울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풍년 배추농사에 농부는 울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국민은 서둘러 김장을 합니다.

김장철이 되면 매서운 추위가 몰려온다는 신호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만큼 겨울에 먹을 반찬걱정을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먹고 사는 방식도 변하다 보니 세계 각국에서 많은

가축이나 농산 물이 수입되어 들어오고 여러 가지 문물들을

새롭게 접하다보니 사는 방식이 달라져서 그런지 그리고

김치냉장고가 등장하여 어느 때나 김치를 담글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제철에

생산되는 김치를 담가 두었다가 언제든지 꺼내 드실 수가 있는 김치를

우리국민은 아직도 좋아하고 건강이나 영양과 입맛에도

김치의 아삭한 맛이  식사를 하는데 없어서는 안된다 하겠습니다

 

 

 

 

 

 

김장배추에 있어 중요 한 것은 농부들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배추가 잘 자라게 된 것은 하늘에서 때를 따라 알맞게 햇빛과 바람과 비를

내리시어 농부의 손길로 자라게 하시어 풍성한 결실을

인간에게 선물로 주신다는 생각을 하지만 한 해 동안 배추 농사에 전념한

 

농부들의 마음은 풍년농사에 착잡한 마음에 한해동안 들어간

비용도 마련하지 못하고 들어내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울음을 터트려야 

된다는 현실에  배추가 값이 싸졌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 피땀 흘려 가면 일하신 농부의 마음을 생각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올해에는 김장을 하실 때에

작년보다 조금 더 하셔서 어렵게 배추 농사를 짓고 가격이 하락하여

배추밭을 갈아엎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내 가족이 배추 농사를 짓고

있고 농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마음으로

맛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김장을 하시길 부탁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