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혼례와 상차림의 유래.
우리나라 전통혼례와 상차림의 유래.
결혼식을 마치고 신부가 처음으로 시부모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시부모님께서는 밤이나 대추를 던져주시며 백년해로 할 것을 빌어주는 것이
폐백으로 이어져 온다는 생각입니다. 행복하게 살기위해 맺어졌으니
오손도손 아들 땋 낳고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햇빛과 공기와 이슬의 맑은
물을 먹으며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혼례에서 유래
되는 전통 혼례와 상차림에 대한 상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대나무를 좋아했습니다 그러기에 굳은 절개도 있기만
전통 혼례에서는 대나무를 신성시 한다는 것입니다. 동백이나 소나무는 절개와 수절을 나타내고 닭1쌍은 닭은 예물로서 잡신을 막고 수닭은 벼슬길에
오르기를 바라는 것이며 닭의 성질은 땅을 후벼 파며 먹이를 찾는 습성으로
암닭과 병아리를 불러 모아 이는 짐승으로서 처자를 위해 노력하고
화목을 다짐한다는 큰 뜻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시루떡은 가택신과 기타 신들에게 올리는 제물로서 일방생활에서도
시루떡으로 고사를 올리는 행위가 이러하다는 하겠습니다. 결혼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실타래 인데 그것은 무병장수 신랑 신부의 백년해로를 의미하며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물고기가 등장 하는데 숭어는 입신과 효도의 상징을
의미하며 실제로 계절에 따라 구하기가 힘들어 무를 깍아서 대신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추인데 씨가 하나라 일부종사와 자손을 번창
하라는 의미이며 밤은 아들을 많이 낳기를 바라는 마음과 대를 이어가
뿌리가 이어간다 하겠습니다.
팥 콩은 잡신을 물리치고 은행은 부부의 화합과 금슬을 말하는 것이며
쌀은 재물과 다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청실홍실은 신랑신부가 화합으로
백년해로를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세상을 터득한 유명한 사람들이
말하기를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질주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총알같은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짧은 인생 둘이서 만났으니
싸우지 말고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고 살아가라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행복하게 살았던 시간이 100년이라 한다면 천국에서는 그것이
하루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결국 천국생활의 하루밖에 못산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육신의 삶도 중요하지만 영혼의 삶도 한 번 쯤은 생각하고
넘어 가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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