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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설날] 10년이면 강산도 차례상도 변한다.

[설날] 10년이면 강산도 차례상도 변한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을 합니다. 설날이라 고향에 찾아가

부모님을 뵙고 조상들의 뜻을 생각하며 가족과 이웃들 간에 어렵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설날이라 하겠습니다.

 

 

 

 

 

시대가 변하다 보니 설날 상차림에 대하여 sns에 설. 추석이면

질문하는 내용들이 피자나 치킨 심지어 커피까지 상차림에 올려도 되는 냐는

 질문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께서는 말하기를

 

 

 

 

현대의 별미인 피자나 키킨은 경제적인 어려움만 없다면

무방하며 바나나나 파인애플도 전통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차례상에 올리지 않았던 석류 유자

참외 귤도 올렸다는 것입니다.

 

 

 

 

 

시물(時物)이라 하여  그 시기에 구할 수 있는 물건이면

다 된다는 뜻으로 홍동백서에 관계없이 차례상에 놓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차례상은 고인과 사연이 있는 걸 올려서

가족 간에 음식으로 소통으로 나가는 것이 올바르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