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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파도에 흩어지는 모래성을 언제까지 쌓고 살 것인가?

 

파도에 흩어지는 모래성을 언제까지  쌓고 살 것인가?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추구하면 살아가는 것이 정말 무엇인가를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살아가기 위해 남은 시간이나 살아온 시간들이 그토록 집요하게

열심히 살아온 것이 무엇 때문인가?

학업을 높여서 반장되고 공부를 열심히 하여 사회에 모범이 되고 나아가

 

 

좋은 직장을 구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색시를 얻어

부자가 되기 위해 쌓으려고 하는 것이 좋은 아파트를 구하고 토끼 같은 새끼들

낳아 남부럽지 않게 살기 위함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더러는

전문분야를 찾아 연구하고 노력하며 사회에 이바지 하려는 목적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이 인간으로서 아주 평범하게 살아가야 하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열심히 아름답게 쌓아 논 지난

시간들이 바닷가에 나가 파도에 밀리는 언덕위에 쌓아

이룩해 놓은 모래성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젊은 나이가 쌓아가는 성이 허물어지고 또

어떤 사람은 오십년을 공들여 쌓아 만든 아름다운 모래성이 허물어지고 또

더러는 팔심이 넘는 나이에 결국은 그토록 애지중지하며 쌓아 논

모든 명성과 권력이 무너져 내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참혹하게 태어나서 허황된 모래성만

쌓다가 간다는 말도 틀리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들은 막다른 골목에서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에

돌아갈 곳은 예전에 왔던 흙이며 땅이기에 하늘을 우러러 바라고 보이지 않는

 

 

영계의 세계를 꿈꾸며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들고 교회를

찾아다니지만 그곳조차도 썩어지고 병들고 부패하여 온전한 모래성이 없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아침에 이슬이 내리고 햇빛과 바람을 주시는

만물 창조주를 다시 찾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