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과 인연의 중간은 사랑과 배려이다
사람들의 인연의 뿌리는 어디서 시작되고 있는 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흔히들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난다는 생각을 하게하며
특히 결혼에 있어서도 좋은 인연으로 맺어져 심지어
하늘에서 맺어준다 하여 천생연분이라는 말을 하면서 사이좋게 살아간다
하지만 결국은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정말 좋은 인연일까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과 인연은 좋은 관계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태초에 만들어진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죄의 유전자로 태어났기에
좋은 인연이 아니라 악연 속에서 태어나고 맺어지는 것이 부모님과 인연이며
창조주께서는 죄로 인한 인간의 마음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부모님께는 사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는 생각을 하게하며
자식에게 효를 다하는 자세를 가르치려 하지만
가운데 자리 잡은 죄로 인하여 살아가면서 싸우고 괴롭히면 아파하고
병들어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사랑과 효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
사람 살아가는 인연이라는 것이며 죽을 때가 되어서야 사랑하는 마음과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결혼한 부부가 천생연분이라면서 매일같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싸우고 미워하며 또 용서하는 것은 죄로 인함이 아닐까?
세상에 태어나 만나는 사람마다 아름다운 인연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인연은 좋은 인연이 아니라 악연에서 시작되어 살아가기에 악연의 인연을
잘 청산하고 정말 사랑으로 배려와 용서를 배운다는 것이며
완전한 사랑은 사람이 하는것이 아니라 창조주만이 사랑이
있다는 생각이며 그 사랑을 알아야 하나님의 참뜻을 알고 죄 가운데서 빠져나와
인간으로서도 좋은 인연과 완벽하고 변치 않는 사랑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제일이라..
'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 10년이면 강산도 차례상도 변한다. (1) | 2015.02.18 |
---|---|
파도에 흩어지는 모래성을 언제까지 쌓고 살 것인가? (1) | 2015.02.12 |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이다. (1) | 2015.01.22 |
세상은 안락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1) | 2015.01.20 |
술꾼 아버지와 사랑하는 아들의 대화 (1) | 201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