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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댓글 속에는 당신의 모습과 마음이 보인다.

댓글 속에는 당신의 모습과 마음이 보인다.

 

 

 

속담에 말 한마디면 천 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고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보이지 않는다고

욕을 하거나 흉을 보면 자기를 욕하는 것이라 한다.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의 댓글에서도 마찬가지다

좋은 댓글로 밝은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얼굴을 마주 대하지

않는다 하여 마녀사냥식 악플을 하면 안 된다.

 

 

 

 

 

레나(필명 여)는 탈영병의 자실 소식을 듣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 잘 죽었다"는 댓글(메세지)을 올렸다가 마녀 사냥을 당한다

인터넷상에서는 그녀의 사과를 받기 위한 원정대가 조직된다

 

수많은 악성댓글에 상처받은 래나는 원정대가 도착하기 직전

목을 메 자살하고 누리꾼들의 비난은 원정대를 향한다. 지난해 말에

서울 독립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소셜포비아" 줄거리다.

 

 

 

 

생각도 없이 무책임하게 댓글을 달았다가 언어폭력으로

악순환의 사회가 되어 버리고 급기야 사회의 혼란이 조장되어

서로간의 비방거리에 휩쓸리게 되는 결과를 야기한다.

 

 

 

 

책임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고 책임 있는 행동의 댓글을 달아야

올바른 댓글 문화라 하겠다. 요즈음 잘못 댓글을 올리다가는 소송에

휘말리고 사회의 지탄을 받게 된다. 좋은 댓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