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거지의 비유
비유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지 않고
그와 비슷한 다른 현상이나 사물을 빌려 표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자와 거지가 한날 한 시에 죽었다가 가장한다면 과연
천국에 갈 사람은 누구이겠는가 성경에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힘들다 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세상에 살 때 에는 빈부의
차이가 있더라도 죽어서야 빈부의 차이가 없는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참으로 궁금하다는 생각이며 답이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부자가 죽어서 지옥에 갔는데 천국을 바라보니 자기 집
대문 앞에서 구걸을 하면 지내던 거지가 천국에 있는 것을 보고 목이 말라
물 한 방울 건네주기를 청하지만 그리 할 수 없었습니다.
.
두고 온 돈 많은 형제들이 너무 가련하게 생각하여 3일 동안
시간을 빌려 형제들에게 내려가 베풀고 살아가기를 부탁하고 돌아오기를
간청하지만 죽은 자는 다시 돌아 갈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죽고 나서 지나고 나서 후회합니다. 그렇다고
부자가 다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부자는 그만큼 가진 것이
욕심이 많아 그렇다는 것을 비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자가 물질의 부자도 있지만 마음에 부자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피조물이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도 부자의 행세가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거지 가난이라는 것이 비유한 부족한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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