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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혼밥" 혼자서 먹는 밥.

"혼밥"  혼자서 먹는 밥. 

 

 

 

외톨이 당하고 살아가면 왕따라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혼자서 살아가는 것도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혼밥(혼자서 밥 먹는 것)도

왠지 세상이 혼자서 무엇을 감당하며 살아가기에

 

 

먹는 것 조차 혼밥을 먹어야하나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마음에 있는 것도 털어놓을 겸해서 식사라도 함께하자고 문자 보내면

모두가 혼밥을 즐기는 것이 자칭 왕따라는 생각입니다.

 

 

 

 

 

 

 

취직을 위해 골방에 앉아 공부를 하는 것도 혼자서 해야 되고

사회진출을 해도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자신의 인내와 싸워

이겨야 되고 혼자서 혼밥을 즐겨야 되는 현실이

 

 

어린 시절부터 습관적으로 해오던 방식이라는 생각이며

참으로 제일 싫은 것이 식당에서 혼자서 꾸역꾸역 맛을 모르는 체 먹어야 하는

식사가 직면한 현실이라는 생각에 돌파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사회가 가족이 함께하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말뿐이라는 생각이고 더 불어가 아닌 혼자서 견디며 고독과 싸워가며

어린 시절이나 어른이 되어서도 혼밥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에

 

 

이것이 삶이고 살아가는 방법이고 그렇게 견뎌서 얻어지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 주변에 혼자. 혼자 혼밥 혼밥으로 살아가는 학생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혼밥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제는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는 당분가 어렵지 않을까 

젊은 시절에 함께 공감 하지 못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너무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언제나 함께 모여살고 함께 누리며 나누며 살아가는

배려하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사회가 만들어질까 하루속히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어쩌면 혼밥을 먹고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