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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대학찰옥수수 하모니카로 노래를 불러봅니다.

대학찰옥수수는 건강이며 사랑이며 노래입니다. 

 

 

여름 들어 아파트 골목마다 그 유명하다는 대학찰옥수수가

커다란 가마 압력솥을 걸어놓고 3개를 묶어 3000원에 팔고 있어 1개를

맛을 보기 위해 사서 먹어 보니 역시 맛이 특별하다는 생각입니다

 

 

 

 

대학찰옥수수가 속이 꽉 찬 것이 키우기를 잘했으며 병도

안걸리고 단단하게 키웠다는 생각은 밭에다 옥수수를 많이 심어 놓았는데

자라면서 옥수수속에 벌레가 들어가고 심지어 쥐가 와서

 

 

 

 

파먹는지 새가 와서 쪼아 먹는지 심어놓으면 그냥 자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옥수수가 마음 같이 자라지 못하고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며 강원도 찰 옥수수가 아니면 괴산 찰옥수수가가

 

 

 

 

유명하고 맛이 넘쳐난다는 것에 공감이 간다는 생각입니다

왠지 옥수수는 꽃이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지만 지금 전국에서 대학  찰옥수수의

 

 

 

그 맛에 빠져있어 여름이 오면 대학 찰옥수수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어릴 적 옥수수나무 열매를 하모니카라 생각하여 먹으면서 부는 흉내를

내던 그 시절이 아름다운 시절이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