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을 곳간에 채우는 추수의 계절입니다.
사람은 세끼의 밥을 놓치지 않고 먹습니다. 때를 넘기지 않고
육신의 건강을 위해 즐겁게 먹습니다. 때에 따라 먹는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이 양식이 지금 논과 밭에 벼이삭이나 열매가 되어 나무에 달렸습니다.
거두는 때를 놓치게 되면 수확량이 줄어들고 잘못하여 좋은
알곡들이 밭에 버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들판에 나가보면 점심시간이 되어
일손을 멈추고 논에 둘러앉아 그야말로 정오의 점심을 드십니다.
농부가 점심을 드시는 시간이 정말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광경이 고용한 일꾼의 사이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 씨를 뿌리고 거두는
모습이야말로 인간에 있어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하늘이 날마다 햇빛과 바람과 비와 이슬을 내리셔서 곡식이 자라고
열매가 달리고 풍성한 가을 추수를 맞아 창고에 들이기 위해 손놀림이 바빠지면
곳간에 가득하게 채워지는 기쁨이야 말로 인생에 제일 행복스럽습니다.
추수의 계절 때를 놓치지 않고 거두는 즐거움에서 행복하고
좋은열매 주셔 하늘에 감사하고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이 때에 따라 먹는 양식을
위해 밭에 나가 거두는 추수의 일도 부지런히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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