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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환상의 남해 드라이브코스 삼천포대교 환상의 남해 드라이브코스 삼천포대교 해안가를 끼고 드라이브코스에는 남해의 삼천포대교를 지나가는 환상의 풍경과 아름다움에 취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돌고 돌아가도 해안가이며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그림처럼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가 예술적이며 그 사이에 흐르는 바다를 질러가는 고기배가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한 페이지 그림 같다는 생각에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는 것입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도시를 탈출하여 새로운 환경과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향수나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동차로 달리면서 느끼는 것이 지금 살아가는 생활에 작지만 행복이라는 생각입니다 도시의 폭염에 가로막혀 푹푹 찌는 가마솥에 열기에서 벗어나 하늘과 맞닿은 삼천포 해안가를 달려보면서 새롭게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함과 날아가는 바다 새를 동경하며.. 더보기
푹푹 찌는 폭염에도 농부는 아침이슬을 기억합니다. 농부의 마음과 채소는 아침이슬로 살아갑니다. 날씨가 가마솥에서 푹푹 삶아 익어가는 옥수수처럼 활활 타올라 익어가고 농부는 하늘을 바라보며 원망 아닌 곱지 않은 눈길로 한숨을 돌리지만 여전히 뜨거운 태양은 작열하여 숨쉬기조차 어렵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밭에서 자라는 농작물들은 비틀거리기 시작하여 올해 농사가 망쳤다는 현실에 도달해 있지만 아직도 희망적인 것은 새벽이슬에 버틸 힘이 남아서 채소들이 목을 축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더위를 버티며 이제나 찬바람 불어오기를 바라고 있지만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 것조차 모르는 것이 인간이라는 생각이며 밭에 나가 축 늘어진 채소들을 바라보며 그래도 감사한 것은 새벽이슬에 잠에서 깨어나 이슬을 먹고 아직은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을 견주어 자라고 있다는 것이.. 더보기
"대전맛집" 정성이 넘치는 송담추어탕 대전맛집" 맛이 가득한 송담추어탕 추어탕이 어디에나 똑같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지인들과 송담추어탕집을 찾았습니다. 구수한 추어탕이 특별한 별미라는 생각이었으며 모두가 맛있고 성실하다 했습니다. 조금 매운 얼큰이 추어탕과 미꾸라지로 만든 만두도 있었으며 한 끼 식사로 즐겨 먹기에 충분한 영양식이라 생각했습니다. 추어탕 하면 어릴 적 동네 냇가에 미꾸라지가 생각나고 시골동네에서 어른들이 논두렁에 물을 가두고 물을 뿜어내어 양동이에 미꾸라지를 잡아 장작을 지펴 가마솥에서 끓여 드시던 생각이 나고 동네 아줌마들이 손맛에 맛이 넘쳤다는 생각으로 추어탕을 먹으니 고향에서 먹던 추어탕 맛이라 생각되고 사계절 영양식에는 추어탕이 제일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가족들과 식사하기에도 충분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