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달별 해달별 낮에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은 해빛입니다. 세상에 살아가는 과일을 맺는 나무나 채소들이 빛을 받아 자라고 익어가며 빛이 없으면 자라지 못하여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세상이 공평한 것은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라도 빛 가운데 살게 창조주께서 만들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해와 달은 임무교대를 합니다. 낮에 빛을 주어 나무와 열매 맺는 과일들을 자라며 익어가게 만들고 달은 해를 가리어 사람이나 나무들이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내일 아침에 찬란하게 빛나는 해를 기다리게 만들어 밤에는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똑 같은 생활을 나무들도 하고 있습니다. 달이 없어 24시간 햇빛만 비춰지면 나무와 채소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세상에 논리에 맞지 않는다 할지 모르지만 세상에 자라는 나.. 더보기
달이 존재하기에 생명의 별천지 지구에 살아갑니다. 달의 인력으로 날마다 별천지 새로운 세상에 살아갑니다. 어릴 적에 부르던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위에 떴지 여자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 골목에서 고무줄놀이 하며 부르던 동요라는 생각에 잠시 고향으로 달려 갑니다. 동네 뒷산에 보름달이 걸터앉으면 건네줄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때에는 동무들과 놀러 다니느라 동네 뒤 산에 떠올라 지켜보던 보름달이 이제 시간이 지나 무언가 하려던 이야기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어릴 적 만났던 보름달이 아직도 생생하게 내 곁을 지키고 있었는데 그런 줄도 모르고 모두가 열심히 살아왔던 어릴 적 동무들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 하나둘씩 아이를 갖게 되고 세월이 흘렀다는 생각에 오늘날은 동네에 떠올랐던 달을 바라보면서 초승달에서 반달을 만들고 둥근 보름달.. 더보기
달이 없으면 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달의 인력으로 지구의 환경과 기후를 조절해 갑니다. 달. 은 지구에서 38만km로 떨어져서 지구 주위를 맴돌면서 240km의 궤도 속도를 시속300km의 속도로 유지시키며 28일 만에 한번씩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달이 없으면 지구의 자전속도가 빨라지고 공전궤도가 태양쪽으로 가까워지게 되고 결국 달도 생명의 별 지구를 뒤받침하고 지구를 위해 존재한다. 하겠습니다, 달의 인력에 의해 밀물과 썰물이 생겨나도 바닷물을 정화 시키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구의 환경과 기후까지도 관여하며 적절하게 조절해 간다 하겠습니다. 달이 없으면 주수간만으로 인하여 살아가는 갯벌의 생물들은 멸종하여 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주만물이 마치 톱니바퀴 맞불려 돌아가듯이 너무나 미세하게 정밀 되게 설계된 세상에 살.. 더보기
"아름다운 산" 충북영동 황간읍 월류봉 "아름다운 산" 충북영동 황간읍 월류봉 봉우리마다 달이 머물다 간다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더군다나 강물이 세월 따라 유유히 흐르니 흐르는 강물 속에 떠오른 달이 목욕을 한다면 그야말로 아름다움의 극치라 하겠습니다. 봉우리마다 달이 얼굴을 내밀고 자연이 주는 바람소리에 월류봉에 앉아 강물을 내려다보며 지나가 추억을 더듬어 본다면 어쩌면 살아왔던 시간들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인간들에게 아름다운 산을 만들어 주시고 날마다 햇빛과 이슬과 바람을 보내주셔서 모든 만물이 약동을 시작하며 움직이고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취하여 사랑을 노래 한다는 생각입니다 달아 얼마나 아름다워 머물다 가겠는가. 월류봉의 아름다운 산의 경관들은 말이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산을 찾아 .. 더보기
"천자문" 하늘을 배워야 세상이 바뀝니다. "천자문" 하늘을 배워야 세상이 바뀝니다. 天地玄黃(천지현황) 天(하늘 천) 地(따지) 玄(검을현) 黃(누를 황) 하늘은 위에 있는 고로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에 있는 고로 그 빛이 누렇다. 宇宙洪荒(우주 홍황) 宇(집우) 宙(집주) 洪(넓을 홍) 荒(거칠 황)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은즉 세상이 넓음을 말한다. 왜 그 빛이 검다고 했을까? 日月盈仄(일월영측) 日(날일) 月(달월) 盈(찰 영) 仄(기울 측)해는 서쪽에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기울어진다. 辰宿列張(진숙렬장) 辰(별진) 宿(잘 숙) 列(벌릴 렬) 張(베풀 장)별들은 각각 제자리가 있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는 것을 말한다. 달도 차며 어디로 기운다는 것일까? 寒來署汪(한래서왕) 寒(찰한) 來(올래) 署(더울 서) 汪(갈 왕).. 더보기
"천자문" 천지이곤, 새 하늘을 바라보자. "천자문" 천지이곤. 새 하늘을 바라보자. "천자문" 천지이곤, 새 하늘을 바라보자. 上有天(상유천)하고 위에는 하늘이 있고. 下有地(하유지)하니 아래에는 땅이 있다. 天地之間(천지지간)에 하늘과 땅 사이에 有人焉(유인언)하고 사람이 있고 有萬物焉(유만물언)하니 만물이 있으니, 日月星辰者(일월성진자)는 해, 달, 별은 天之所係也(천지소계야)요 하늘에 매여있고 江海山嶽者(강해산악자)는 강, 바다, 산은 地之所載也(지지소재야)요 땅이 싣고 있으며 父子君臣長幼夫婦朋友者(부자군신장유부부붕우자)는 부자, 군신, 장유, 부부, 붕우는 人之大倫也(인지대륜야)라 사람의 큰 윤리이다. 以東西南北(이동서남북)으로 동, 서, 남, 북으로 定天地之方(정천지지방)하고 : 천지의 방향을 삼고, 以靑黃赤白黑(이청황적백흑)으로 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