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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해달별

해달별

낮에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은 해빛입니다. 세상에 살아가는 과일을 맺는 나무나 채소들이 빛을 받아 자라고 익어가며 빛이 없으면 자라지 못하여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세상이 공평한 것은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라도 빛 가운데 살게 창조주께서 만들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해와 달은 임무교대를 합니다. 낮에 빛을 주어 나무와 열매 맺는 과일들을 자라며 익어가게 만들고 달은 해를 가리어 사람이나 나무들이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내일 아침에 찬란하게 빛나는 해를 기다리게 만들어 밤에는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똑 같은 생활을 나무들도 하고 있습니다.

달이 없어 24시간 햇빛만 비춰지면 나무와 채소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세상에 논리에 맞지 않는다 할지 모르지만 세상에 자라는 나무와 채소들도 잠을 자야 좋은 열매를 거두는 것은 인간도 하루 종일 빛 가운데 살다가 밤이 되면 불을 끄고 쉬어야 육체나 정신이 맑아져 내일 떠오르는 태양을 다시 만날 수가 있습니다. 

창조주께서 해달별을 만드셨으며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낮과 밤을 분리해 놓으신 것은 누구라도 낮에는 빛 가운데 살다가 밤에는 잠을 자게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창조주의 통치는 철학을 뛰어 넘어 인간들의 능력으로 헤아릴 수 없는 하늘의 문화로 세상을 펼쳐 가고 계시며 빛을 다스리시는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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