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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밭

짜장면 그릇과 막걸리 사발 짜장면 그릇과 막걸리 사발 세상에 많은 그릇이 있어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고 느낌도 다르며 생각도 다른 것처럼 사람의 마음 밭에도 무엇이 심겨져 있고 무엇이 담겨져 있느냐에 따라 사람의 말과 행동이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짜장면 담는 그릇에 와인을 따라 먹으면 느낌이 아니라는 생각이며 사발그릇에는 막걸리를 따라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의 마음 밭이 둥그런 그릇이 되어 있어 물을 담으면 둥그런 물이 되지만 모난 그릇에 물을 담으며 모난 그릇이 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은 어떤 모양을 만들어 물을 담아두느냐에 따라 속성이 달라지고 모양이 달라져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생각입니다. 밭에 나가 수박씨를 심으면 수박이 만들어지고 고추씨를 심으면 고추가 열리는 것처럼 뿌린 대로 싹이 나고.. 더보기
정월대보름은 씨를 뿌리는 농사의 시작입니다 정월대보름은 씨를 뿌리는 농사의 시작입니다 만삭이 된 어머니를 가리켜 해산달이 가까 왔다고 달에 비유를 합니다. 정월대보름이 만삭이 된 어머니의 만월이 아닌가 생각하여 이제는 아이가 태어나는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이 정월대보름도 씨를 뿌리는 농사의 시작을 알려 준다는 생각입니다 정월대보름의 농사의 시작은 아이가 태어나는 시작과 같은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우리말에 자기 먹을 식량은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먹어야 할 식량은 먼저는 씨를 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월대보름은 씨를 뿌려야 할 농사의 시작이라는 절기라 생각합니다. 씨가 존재 하지 않으면 자식이 이어지지 않으며 열매 또한 자라게 하고 거둘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씨에 대하여 성경에도 말씀 하시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씨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