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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사람의 마음에 담겨있는 가을국화향기. 사람의 마음에 담겨있는 가을국화향기. 꽃이 피어나면 나비가 날아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비도 아름다운 색깔을 좋아 하고 꽃에서 나는 향기가 있어 찾아 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도 꽃을 사랑하고 가꾸며 산과 들로 꽃을 찾아다니는 이유는 사람의 마음속에 꽃을 담아두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꽃밭에 놀며 그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닮아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거짓이 없는 본래의 모습이 꽃의 모습이라는 생각도 하게 합니다 하늘은 사람들에게 꽃과 같은 마음을 닮아가라 하시며 들에 핀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도 하늘에서 햇빛과 이슬과 바람으로 자라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 하물며 사람도 하늘의 손길에서 자라고 피어난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보기
소나무는 인간의 본래의 모습인가? 소나무는 본디 사람의 모습이 아닐까? 소나무는 언제나 푸르며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봄이 되고 여름이 지나고 겨울에 눈이 내려도 굴하지 않고 절대적인 나무들의 지존이라 생각이며 어떠한 어려움이 몰려와도 솔잎만 흔들린다. 소나무는 개인적인 생각에 거북등자락이나 물고기 비늘을 닮은 갑옷을 입고 있다는 생각에 어디엔가 물고기는 사람을 비유한 것이고 거북이는 장수한다는 생각에 소나무는 사람들처럼 잠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살아가며 자연과 호흡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소나무의 향기는 인간들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주고 보이지 않고 버티는 저력을 생산하며 오랜 세월의 역사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을 때에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누굴 저.. 더보기
시간은 정다운 친구나 애인이 아니라는 사실. 시간은 흐르는 강물이라 역행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새싹은 자라고 아이들도 자라고 잠시 좋지 못한 생각에 빠져 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추억이고 역사이며 그동안의 행동의 결과라는 생각이며 시간이 멈추지 않는 한 결과라는 열매가 만들어져 나와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씨를 뿌리고 자라나 열매가 만들어 지는 것처럼 결과는 시간에 달려 있지만 우리들은 그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을 너무나 소홀하게 생각하며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내일 해가 다시 떠오르는 생각에 빠져 시간이 매일 다시 찾아온다는 생각에 멈추어 있으면 실패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더보기
개구리의 버릇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개구리의 습성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말썽꾸러기나 부모님 말을 잘 안 듣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이솝이야기에 나오는 청개구리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산으로 가라하며 바다로 가고 바다로 가라하며 산으로 달아나는 참으로 기막힌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나 아이들도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아이들이 아직도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 청개구리의 습성은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안주하는 버릇이 있어서 흔히들 가마솥 미지근한 물에 청개구리를 담아놓고 천천히 불을 떼면 처음에는 미지근한 물에 적응하다가 점점 뜨거워져도 너무나 안주해 조금 있으면 뜨거운 물이 데워져 죽는다는 것을 모른 체 조금씩 익숙해져서 결국에는 자신이 몸이 뜨거운 물에 데워져 죽는 사실을 모르고 죽어 간다는 .. 더보기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세월이 흐른다는 표현이 세월이 떨어졌다는 생각이다 가을이 되니 나무에 매달렸던 나무 잎도 과일들도 하나 둘 떨어져 나가고 바람에 굴러다니는 것은 떨어진 세월과 낙엽뿐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여 모든 것이 달아나고 떨어져 나가니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빈 털털이가 된 빈 지갑 같고 세월과 추억도 흘러갔고 길을 잃어버린 낙엽이 바람 따라 이리 저리 헤매는 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도 시들어 떨어지고 여름철에 그리도 왕성하게 무성하던 나뭇잎도 가을이 되니 떨어져 나가고 겨울이 되면 썩어지기 시작하여 봄이 되면 싹이 자라나니 만물의 이치는 변함이 없다 하겠지만 인간의 마음은 왜 이리 떨어지는 낙엽에서 쓸쓸하고 지구촌에 하나만 남아 외톨이되어 혼자만 살아간다는 생각에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더보기
인간의 삶과 소망은 무엇인가? 인간의 삶과 소망은 무엇인가?. 언제까지 살 것인가 세상에 무엇 때문에 태어난 것일까? 어쩔 수없이 태어난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이 처절 하리 만큼 비관적인기도 하지만 참으로 아름답게 살기도 한다는 사실에 무엇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게 산다는 것일까? 만약에 하루만 살다가 죽는다면 다 하지 못한 일들이나 소원은 다 이루었는가를 생각하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 왔는가를 생각하면서 미련이나 마음 놓고 후회 없이 살아온 것에 부족한 것은 없었는가. 그러면서 세상에 무슨 미련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일까 살아오면서 완성시킨 것은 무엇이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왔으며 인간의 참 모습이었는가를 생각합니다. 돈을 벌어 큰 부자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도 사실은 인간의 .. 더보기
"역사탐방" 충북옥천 정지용시인 생가. "역사탐방" 충북옥천 정지용시인 생가. 나라를 사랑하고 고향을 그리워하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실개천이 흐르는 곳에서 동무들과 놀던 시절을 그리워했던 정지용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사람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 봅니다. 정지용시인은 얼마나 하늘의 이치와 자연을 마음에 담았으면 모두가 공감하고 아파하고 그리워하는 한 구절의 시가 사람의 마음을 녹여내고 하나로 묶는다는 생각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가르침이나 자연에서 흐르는 물줄기에 시인의 마음도 흘러 보내는 정직하고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살아왔기에 눈앞에 보이지만 실제로는 깊은 우물 같은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맑은 어머니와 고향을 선물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인의 모습으로 들어가 봅니다. 더보기
세월호 참사는 누구의 책임인가? 세월호 참사는 누구의 책임인가? 세월호의 참사는 누구의 책임인가? 젊은 학생들이 꿈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진도 앞바다에서 살아나오지 못하는 대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부패성과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국민의 잘못된 의식구조에서 시작된 결과이다. 진도의 바다 속에 뒤집어진 세월호의 배안에서 아무 잘못도 없어 목숨이 다해가는 젊은 학생들의 살기위한 절규가 생생하게 들리는 듯하지만 함선을 버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학생들을 버려두고 도망쳐 나오는 모습이 혹시 그 시간에 살아가던 우리들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왜 우리는 애타게 부르짖는 젊은이들에게 구조의 손을 내밀지 못하고 죽게 만들었는가. 곪아터진 잘못 만들어진 사회의 구도로 인하여 활짝 꿈을 이루어 보지도 못하고 나라의 주인이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