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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송편의 전례(前例) 송편의 전례 (前例) 지구는 둥급니다. 해도 둥글고 달도 둥근 모양입니다 해는 언제 보아도 둥글지만 달은 초승달이 자라서 커다란 보름달이 됩니다. 우리는 해를 아버지로 비유하고 달은 어머니로 비유해서 보름달을 바라보면 만월이라 달이 초승달에서 자라나 꽉 찼으니 아이가 태어날 때가 되었다 합니다. 달이 커가는 모양이나 아이를 임신하여 자라는 모양이나 비슷하여 달은 우리를 낳아 주신 어머니의 상징이며 별은 어머니께서 낳아 놓은 수많은 자식이 모래알같이 많게 지구촌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추석이면 가족들이 둘러앉아 솔잎을 따다가 송편을 만들어 먹습니다. 송편에 들어가는 깨알들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과 같습니다. 어머니 모양의 달에 깨를 넣어 만들어 놓아 것이 송편이라는 사실입니다. 둥근달 모양에 송편을 .. 더보기
보름달과 만월(滿月)의 산모 보름달과 만월(滿月)의 산모 음력1월15일은 정월대보름 달이 떠올라 모두가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고 개인의 소원이나 가족들의 건강이나 나라의 안녕을 비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왔으며 추석 8월15일에도 보름달이 떠올라 가족들이 달을 바라보고 설날과 같이 소원을 빌기 때문에 방송과 신문은 맑은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올라 티없이 깨끗한 보름달아 떠오르기를 바란다는 사실입니다. 사실은 동화책에서 등장하는 절구통에 떡을 찧는 토끼는 달나라이야기고 1969년 7월에 발사된 우주왕복선 아폴로11호 암스트롱이 달나라에 착륙하여 인류가 생각하던 상상의 나라 달나라에 토끼가 찧고 있는 떡이야기가 비롯되어 정월대보름이나 추석에 모두의 가정에서 햅쌀로 송편이나 떡을 만들어 먹는 아름다운 풍속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는 느.. 더보기
오곡밥과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정월대보름 오곡밥은 정월대보름에 먹는 것만은 아니다.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잡곡을 넣어 밥을 지어 먹는다. 오곡밥과 여러 가지 나물을 대보름에 먹는 이유가 긴 겨울을 지내다보니 영양소가 빠져나가 농사를 시작하려면 힘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조상님들께서 만들어 놓으신 절식이며 오곡밥을 정월대보름에 먹는 이유 중 하나가 인간들이 농사에 필요한 씨앗을 심고 거두어 살아가기 때문에 하늘에 감사에 대한 의례절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간이 의지할 것은 자연과 하늘이며. 하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 새해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하늘을 향해 다시 시작되는 한해의 농사를 아무 탈 없이 마치게 해달라는 풍습으로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쥐불놀이를 하여 잡귀를 없애고 묵은 나물 부럼 깨기의 음식.. 더보기
달이 존재하기에 생명의 별천지 지구에 살아갑니다. 달의 인력으로 날마다 별천지 새로운 세상에 살아갑니다. 어릴 적에 부르던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위에 떴지 여자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 골목에서 고무줄놀이 하며 부르던 동요라는 생각에 잠시 고향으로 달려 갑니다. 동네 뒷산에 보름달이 걸터앉으면 건네줄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때에는 동무들과 놀러 다니느라 동네 뒤 산에 떠올라 지켜보던 보름달이 이제 시간이 지나 무언가 하려던 이야기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어릴 적 만났던 보름달이 아직도 생생하게 내 곁을 지키고 있었는데 그런 줄도 모르고 모두가 열심히 살아왔던 어릴 적 동무들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 하나둘씩 아이를 갖게 되고 세월이 흘렀다는 생각에 오늘날은 동네에 떠올랐던 달을 바라보면서 초승달에서 반달을 만들고 둥근 보름달.. 더보기
"한가위" 누구나 똑같이 누리는 풍성한 추수의 기쁨. "한가위" 보름달이여 고향의 어머님께 비춰다오! 풍성한 한가위 추석이지만 모두가 풍요롭고 넘치는 풍족한 추석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석에 고향에 부모님을 뵈러 내려가야 되는데 그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더러는 돈벌이가 없어 부모님 뵐 면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가위는 누구나 평범하고 함께 누리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 지길 바라며 추석 한가위에 대한 제사법과 유래와 의미에 대하여 올바르게 알고 조상님께 제사를 드리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먼저는 처음 익은 열매들을 수확하여 조상님께 드리는 것이고 처음 수확한 햅쌀로 술을 빚고 처음 익은 햇곡식으로 송편을 만들고 떡을 하며 모든 것이 처음 것을 드리는 것은 한해 농사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신 조상님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 더보기
석촌호수 보름달이 서울잠실에 떠올랐습니다. 석촌호수에 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석촌호수 하면 잠실롯데월드 옆에 자리 잡은 서울 한복판의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아침이며 햇님이 미소로 호수 속에서 올라오고 밤이 되면 보름달로 변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서가 메말라가는 현실에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서울은 한강이 있어 강바람을 따라가며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서울을 즐기기에 충분하지만 석촌호수처럼 호수가 도시 한복판에 있어 자유롭게 석촌호수를 즐긴다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에 우리는 너무나 쫓기는 것애 적응했다는 생각을 하지만 때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석촌호수의 나무숲을 거닐면서 생활에 여유로움을 찾아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