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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그래도 가을은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을은 오고 있습니다. 2018년 7월과 8월은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몇 십 년만에 찾아온 푹푹 찌는 가마솥 폭염에 나무들은 비틀거리고 만물은 눈치를 살피며 숨죽이고 하늘에서 언제 비를 내려주시려나 기다렸지만 매정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동안은 잘하겠지 안타까운 마음에 비를 자주 내려주셨지만 이제는 인간들의 범죄 함에 또 다시 속지 않는다는 다짐을 하셨는지 천둥번개를 움켜잡고 꼼짝 못하게 만들며 하늘에서 용광로 속의 인간들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9월은 오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덴의 동쪽이라는 말처럼 하나님께서 새롭게 창조한 나라를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 가운데 만들고 계시기 때문에 사계절이 멈추지 않고 순환하며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아.. 더보기
펄펄 끓는 한반도의 가마솥더위 펄펄 끓는 한반도의 가마솥더위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가 한반도를 가마솥에 가두어 놓고 풀어주지 않고 있으며 지구촌이 펄펄 끓어 넘치는 가마솥에 갇혀 지쳐가고 있습니다. 가마솥은 시골에 가면 동네어른들이 잔치를 위해 정자나무 아래 장작을 피워 닭이나 돼지고기를 삶아 나누어 드시기 위해 고기를 삶는 우묵한 솥으로 가마솥에 끓이며 맛도 뛰어나고 뜨거운 열에 장작을 때다보면 끓어오르는 힘으로 무거운 가마솥이 들썩이며 푹푹 끓는 소리가 예전에 석탄을 넣어 달리던 열차를 떠올리게 합니다. 지구촌이 왜 갑자기 찜통더위다 열대야다 우리나라 관측 이래 두 번째 더위다 가마솥에 갇혀있어 언제 폭염이 거칠지 모른다는 일기예보만 들썩이고 찌는 날씨가 목구멍까지 파고들어 숨쉬기조차 어려우며 밭에 나가보면 한낮에는 고추와 채소들이.. 더보기
"대전명물" 대전 괴곡동 700년을 살아온 느티나무 "대전명물" 대전괴곡동 700년을 살아온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의 명물 괴곡동 느티나무는 700년을 살아왔습니다. 인간의 수명을 100년으로 계산하며 7배나 더 살았으니 어떻게 생각하면 인간이 죄를 지어 죽는 것이지 죄의 문제만 해결하면 느티나무처럼 죽지 않고 오래 살수 있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괴곡동 700년 된 느티나무 주변에는 나무그늘아래서 쉬어 갈수 있는 쉼터가 있고 얼마 떨어진 곳에 지나가는 열차도 자주구경하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 삼아 나오시면 700년 살아온 할아버지나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이며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는 노래 말이 떠올리게 만들게 합니다. 대전명물 괴곡동 느티나무 주변에는 모내기가 한창이라 가을에는 고개 숙이며 익어가는 벼들을 바라보며 겸손을.. 더보기
[지리산 여행코스]와 징검다리 황금연휴 [지리산 여행코스]와 징검다리 황금연휴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이유는 사계절이 바뀌어 계절마다 하늘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연출해 놓아 징검다리 황금연휴에는 모든 계획 잠시 접어두고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는 것이 행복과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가족여행에 약초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여름이 멀리 있어 시원한 날씨에 황금연휴의 첫발은 남원에 있는 광한루에 성 춘향이의 절개를 떠올리며 아이들의 발걸음과 나이 드신 부모님의 아픈 허리를 감안하여 쉬며가며 살펴보고 쫓기는 생활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행복을 나누어 갑니다. 남원 광한루를 살펴보고 나서 근처에 있는 유명 추어탕 맛 집을 찾아 미꾸라지 튀김과 추어탕으로 가족 점심을 마치고 이어서 달리는 곳이 지리산 성삼재에 올라 하나님의 손길로 펼쳐놓은 .. 더보기
천국의 정원은 어디인가? 천국의 정원은 어디인가? 사람들은 말합니다. 천국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행복하고 즐거우면 그곳이 천국이라 합니다. 그래서인지 살다가 죽을 때가 되면 죽기를 싫어합니다 사실은 죽기가 싫을 정도로 아름다운 세상이나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이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이 얼마나 아픔과 슬픔이 연속이었으면 죽으면 고통이 없는 하늘나라를 소망하겠습니까?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겨울에는 세상이 하얀눈으로 태어나고 우리가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자연 속에 피어나는 꽃들을 바라보면 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사람은 하나님과 마귀의 세상에 살고 있는데 어느 쪽에서 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자라나면 하나님 자녀로 당연히 지금 .. 더보기
"대전맛집" 정성이 넘치는 송담추어탕 대전맛집" 맛이 가득한 송담추어탕 추어탕이 어디에나 똑같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지인들과 송담추어탕집을 찾았습니다. 구수한 추어탕이 특별한 별미라는 생각이었으며 모두가 맛있고 성실하다 했습니다. 조금 매운 얼큰이 추어탕과 미꾸라지로 만든 만두도 있었으며 한 끼 식사로 즐겨 먹기에 충분한 영양식이라 생각했습니다. 추어탕 하면 어릴 적 동네 냇가에 미꾸라지가 생각나고 시골동네에서 어른들이 논두렁에 물을 가두고 물을 뿜어내어 양동이에 미꾸라지를 잡아 장작을 지펴 가마솥에서 끓여 드시던 생각이 나고 동네 아줌마들이 손맛에 맛이 넘쳤다는 생각으로 추어탕을 먹으니 고향에서 먹던 추어탕 맛이라 생각되고 사계절 영양식에는 추어탕이 제일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가족들과 식사하기에도 충분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더보기
영험하고 신비한 산 계룡산의 겨울과 봄 영험하고 신비한 산 계룡산의 겨울과 봄 영험하다는 산이 계룡산이다. 계룡산 자락에 영험의 기운이 넘쳐 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예전에 신들을 모시는 법당이 많이 몰려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 왕도를 새우려고 이성계가 다녀갔다는 것이다. 이제는 흘러간 옛일이지만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나 동학사를 찾는 인파가 밀려오는 것이 영험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계룡산 동학사는 사계절 아름다워 다녀간 사람들은 계룡산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계절마다 다녀간다는 사람이 늘어난다. 사계절 산이 인간에게 베풀어 주는 꽃과 단풍은 신선함을 주고 있고 맑은 물 바람소리가 일품이라는 것이다. 정상에 올라 좌우로 펼쳐진 도시나 자연을 바라보면 새로운 세상에 올라 왔다는 생각에 우리가 살아가는 찌들고 병든 세상이 아니라 무병장수.. 더보기
[거제 외도] 아름다운 섬나라 여행 [거제 외도] 아름다운 섬나라 여행 지상에서 아름다운곳은 많다. 그러나 거제 외도의 섬에는 특별한 것이 많아 지상 낙원이라는 생각이다 자연이 함께하고 사람이 자연을 느끼며 살아간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고 겨울바람도 매섭지 않은것이 날마다 봄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지상낙원이라 한다. 부부가 30년을 가꾸어 만들어 놓았고 꽃밭에는 비너스 조각상과 작은 교회가 있어 외도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다. 불어오는 바다바람과 파도소리도 음악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거제 외도의 향기에 흠뻑 젖어 이곳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고 추억을 만들고 싶다. 세상 어디에도 지금 꽃들이 만발하다 지금 떠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다음에도 해가 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