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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김치찌개를 싫어하는 혼밥을 즐기는 남자 김치찌개를 싫어하는 혼밥을 즐기는 남자 재래시장을 둘러보면 신선한 야채들이 많습니다. 들판에서 자라는 나물들도 많고 밭에서 자라는 채소들도 많습니다. 양념을 해서 버무려도 먹고 된장을 풀어 국을 끓이면 좋습니다. 사들고 집에 간적이 있지만 아내의 시장 보는 즐거움을 빼앗는다는 생각도 하지만 시장에서 사들고 갈때면 항상 잘못물건을 사와 이유도 없이 혼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재래시장에서 나물들을 사다가 반찬을 만들면 좋은 채소들을 마음 것 먹을 수가 있는데 사오지는 않고 매일 식탁에 오르는 반찬과 국은 김치천국입니다 겨울 내내 매운 김치로 지낼 작정을 했는지 빨리 겨울이 지나가는 것이 간절한 바램입니다 김치만 먹다보니 시내에 나가 몰래 혼밥을 먹기를 좋아 합니다 김치가 맛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고추 가루와 .. 더보기
겨울 여행지 통영 앞바다 겨울 여행지 통영 새벽 겨울통영 부둣가에 나가보면 어둠을 뚫고 고기잡이배들이 바다를 헤치고 고기잡이를 나가는 장관을 목격합니다.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거센 겨울바다 바람을 감싸고 고기잡이를 나가는 것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어려움 없이 보기좋은 삶의 현장 같지만 망망대해에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물고기들을 잡는 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행인 것은 멀리보이는 등대불빛을 바라보고 항해를 합니다 자동차 길이 있는 것처럼 바다에도 길이 있다는 것이 신비 하하는 생각에 사람도 누구나 각자가 겪어야 되는 길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겨울여행에는 확트이고 거센 바람 부는 넓은 바다가 좋다는 생각이며 바다를 여행하고 나면 세상이 새롭게 보이고 무엇인가 확신이 생겨나서 답답하고 지루한 생활에서 벗.. 더보기
추수의 계절 참깨와 들깨이야기 추수의 계절 참깨와 들깨이야기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깨가 쏟아진다. 합니다 밭에 나가보면 깨알이익어 가며 농부의 낫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깨알 하나하나가 모아지고 기름을 짜서 우리의 식탁에 오릅니다. 고소하니 맛이 넘쳐납니다 깨밭에 나가보면 주변이 고소한 깻잎냄새와 깨알이 익어가는 소리에 깨 향기 냄새가 진동하여 고소한 냄새를 마셔봅니다 추수의 계절 추석입니다 누구의 가정에도 깨 냄새가 넘쳐나며 가정마다 고소한 기름 냄새가 진동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깨 향기처럼 아름답고 고소하며 달달한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상추와 고추의 DNA 상추와 고추의 DNA 상추씨는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고추씨는 색깔이 있어 맵게 생겼다는 생각입니다. 밭에다 모종을 하려고 상추씨와 고추씨를 뿌렸는데 싹이 나고 자라서 얼마 있어 모종을 하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상추가 되고 고추가 되어 밥상을 풍성하게 합니다. 문제는 그토록 작은 씨에서 싹이 솟아나고 잎이 자라나서 커다란 고추가 달린다는 생각에 신기합니다. 상추씨를 심었으니 상추나 자라고 고추씨를 심었으니 고추가 자랍니다. 사람도 씨가 있어 결혼하는 남자의 정자를 받아 태어난 아이가 성씨를 따르게 되어 종자를 이어 간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가진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며 마귀의 씨를 가진 자는 마귀의 자식이 되어 지옥 불에 던져지게 된다는.. 더보기
추수하여 삼시세끼를 살아가는 이유 추수하여 삼시세끼를 살아가는 이유 사람들은 매일같이 빵이나 쌀밥으로 삼시세끼를 이어갑니다. 날마다 먹는 밥이나 빵이기에 당연하게 먹는 것으로 매일 같이 먹는 양식이 어떻게 만들어 식탁에 오르는가를 모른 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식탁에 오르는 채소나 쌀 한 톨을 위해 하늘에서는 태양이 비추고 이슬을 내려주시며 공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봄. 여름을 걸쳐 가을이 되어 추수하여 곳간을 채우고 한 해 동안 먹고 마신다는 생각입니다 만물이 자라고 열매를 거두어 먹고 사는 즐거움이 인간의 한계와 능력이 아니라 하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늘의 고마움을 모르고 매일같이 반복되는 식사를 하는 것은 하늘이 인간에게 베풀어 주는 놀라운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밥을 먹고 채소를 섭취하고 물고.. 더보기
깻잎반찬" 깻잎의 최고의 향기와 맛 금산추부깻잎 깻잎반찬" 깻잎의 최고의 향기와 맛 금산추부깻잎 깻잎 잎사귀 하나하나 수확해서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손길을 생각하면 정성만으로도 맛과 값어치가 높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깻잎은 입안에 밀려오는 구수함과 향기가 입안에 맴돌고 밥상에 감초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어른들도 밥맛이 없을 때에는 깻잎으로 만들어 놓은 반찬을 찾기도 하는데 깻잎으로 만들어 놓은 반찬이야 말로 최고라 생각합니다. 틈만 나며 김밥을 사들고 공원찾아 점심으로 김밥을 주문하며 주로 야채김밥을 시키는데 꼭 들어가는 것이 깻잎이더라구요 깻잎의 은은한 향기가 모든 음식의 조화를 이루게 하고 맛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여행길에 금삼추부 깻잎 산지에 둘러보았는데 한 가지에 두잎이 자라며 따내고 또 자라면 따내는 작업을 하고 .. 더보기
고추는 왜 빨갛게 익어 가는가? 고추와 인류의 성장과정. 고추가 인류에게 많은 이익과 많은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파랗고 작은 고추를 시작으로 가정마다 식탁에 고추를 먹으면서 음식문화에 큰 공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고추는 자라면서 변화가 시작되어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인간이 어린 시절을 지나 성장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는 것은 고추의 상징과 근본이며 사람도 벼이삭들처럼 배움이 넘쳐나고 사회생활에 익숙하면 고개를 숙이고 인간의 근본인 겸손과 정직을 배워 나가야 되는데 고추마냥 성장과장 그대로를 지켜 나가는 것이 아니라 부패하고 병들어 사회나 생활이나 인류에 고추처럼 많은 영양가에서 맛을 만들어 내는 요소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인간의 .. 더보기
"콩나물" 사람의 욕심과 비둘기의 욕심. "콩나물" 사람의 욕심과 비둘기의 욕심.. 콩은 인간의 몸에 충분한 영양가를 제공해 주는 곡물로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띄우고 콩나물을 길러서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이며 콩나물이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며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콩을 물에 부어 콩나물을 길러내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것을 생각하며 신기하기조차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도 콩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작년에도 콩을 밭에 심었는데 비둘기와 찾아와 심어 놓은 콩을 땅을 헤집고 파먹으며 심지어는 자라는 콩 싹 마져 인간이 콩나물을 좋아 하는 것처럼 쪼아 먹어서 다시 콩 씨를 한꺼번에 뿌리고 물을 주어 망을 씌워 어는 정도 자라게 하여 모종을 하는 방법으로 두 번에 걸쳐 콩을 심어 겨우 수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