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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콩나물" 사람의 욕심과 비둘기의 욕심.

"콩나물" 사람의 욕심과 비둘기의 욕심..

 

 

 

콩은 인간의 몸에 충분한 영양가를 제공해 주는 곡물로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띄우고 콩나물을 길러서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이며 콩나물이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며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콩을 물에 부어 콩나물을 길러내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것을

 

생각하며 신기하기조차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도 콩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작년에도 콩을 밭에 심었는데

 

 

 

비둘기와 찾아와 심어 놓은 콩을 땅을 헤집고 파먹으며 심지어는 자라는

 

콩 싹 마져 인간이 콩나물을 좋아 하는 것처럼 쪼아 먹어서

 

 

 

 

 

 

 

다시 콩 씨를 한꺼번에 뿌리고 물을 주어 망을 씌워 어는 정도

 

자라게 하여 모종을 하는 방법으로 두 번에 걸쳐 콩을 심어 겨우 수확을 했는데

 

올해도 콩에 대한 비둘기와 새에 대한 부담에 망설이다가

 

 

 

콩을 심어놓고 싹이 나기를 기다리며 비둘기가 먹지 못하게

 

새 망을 씌워 놓았는데 어떻게 콩 냄새를 맡고 찾아 오는 것인지 비들기가

 

 

 

 

 

 

 

찾아와 콩을 아무리 먹으려 해도 망을 씌워 먹을 수가 없자

 

조금 뚫린 구멍으로 날아 들어가 이제 싹이 올라오는 콩 싹을 잘라먹고

 

다시 구멍으로 나와야 되는데 비둘기는 너무 많이 콩을

 

 

 

먹어 몸이 무거워진 데가 비가지 내려 날게 젖어 수백 번 구멍으로

 

날아오르기 위해 자신의 날개를 찢기고 빠져 나가는 아픔을 견디며 살기위해

 

발버둥 거렸지만 날개가 따 빠져 날아오르지 못하다가

 

 

 

 

 

 

죽기 살기로 빠져 나오긴 했는데 이제는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

 

거리다가 깃털이 다 빠져 날아 도망가지 못하고 깃털이 다 빠진 알몸이 되어

 

죽게 되어 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하며

 

 

 

인간들도 비들기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욕심과 탐욕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을 비우는 자세가 필요 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