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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대전가볼만한여행지" 천태종 광수사 대전 가볼 만한 여행지" 천태종 광수사 꼭 절에 안 다녀도 넉넉함을 알게 되고 왠지 절에 가면 마음이 비워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초파일이 되면 신도들이 켜놓은 등이 보기가 좋고 초파일이나 지나가다 절에 들려 피어있는 꽃이나 쌓여있는 기왓장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껴보고 가게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절에 다니던 교회에 다니던 크리스마스가 되면 성도들 따라 교회에 나가 예수 탄생을 같이 즐거워하고 준비한 다과도 나누어 먹으며 함께 즐거워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때로는 부활절에 계란을 예쁘게 색칠해서 나누어 주는데 계란이 깨어나면 병아리가 된다는 까닭도 좋습니다. 대전에 가볼 만한 여행지 천태종 광수사에 입구에는 포대화상이 넉넉한 웃음으로 반겨주고 있습니다. 세상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우리말로 개나리 봇.. 더보기
오빠와 누이 목련과 연꽃 오빠와 누이 목련과 연꽃 하나님은 진흙탕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도 부패하지 않고 정절을 지켜가는 순백의 연꽃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소원대로 천사 같은 예뿐 연꽃을 피웠으니 하늘로 올라오라 하셨습니다. 연꽃은 아직은 세상에 남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싶다고 남았습니다. 더러는 하늘로 올라가다 세상을 내려다보니 아직도 거짓말이 난무하고 세상이 걱정되어 뒤돌아 본 연꽃은 나무에 매달려 목련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바람이 불며 목련은 천사의 날개를 펴고 하늘에 오를 날개짓을 합니다. 연꽃처럼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메달렸다. 하여 목련꽃이라 합니다. 그것 그럴 것이 천사같은 아름다운 자태와 고고함이 넘치고 순백의 색깔과 잔잔한 품격은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손길위에 만들어져 아름다운세상을 나타내는 모습이라 생각합.. 더보기
연꽃처럼 피어나고 연꽃처럼 살아라. 연꽃처럼 피어나고 연꽃처럼 살아라. 부처님의 극락세계는 연꽃이 사계절 피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처님께서 앉아 계신 곳이 연꽃위에 좌정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며 부처님과 연꽃의 관계는 부처님의 마음의 표현을 거짓이 없는 순수한 연꽃의 고귀한 자태가 부처님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살고 계시는 천국에 피어있는 꽃은 무엇일까? 세상에 피어있는 꽃에 나비와 벌이 날아들면 천국에 피어나는 향기있는 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좋아 하는 모양과 색깔의 꽃들이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가꾸시는 세상의 모든 꽃 중에서 특별히 연꽃이 부처님의 이미지와 닮아 연꽃을 선물로 주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부처님께 연꽃을 선물로 주셨던 이유는 연꽃모양은 맑고 깨끗하여 썩은 흙탕물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도.. 더보기
"부여여행" 부여 궁남지 겨울풍경 "부여여행" 부여 궁남지 겨울풍경 한적하고 넉넉한 겨울풍경을 찾아 찾아가는 겨울여행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앙상한 나무 가지만 바람에 흔들거리는 곳이 겨울여행에 별미라 하겠습니다. 부여 궁남지를 찾았습니다 여름에 화려하고 곱게 피어 있는 연꽃이 아가씨들 치마저고리 같고 중년의 아줌마들의 곱게 들어가는 나이처럼 고운 자태가 겨울이 되어 저물어 간지 오래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채워져 버린 욕심을 부여 궁남지 연못에 남기고 쓸쓸한 호수를 걸으면서 다시 피어오를 아름다운 자태를 떠올리면서 겨울궁남지의 경치에 잠시 쉬어 간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더보기
"초복" 무더위에 아름답게 피는 연꽃을 보라. "초복" 무더위에 아름답게 피는 연꽃을 보라. 냄새나고 더러운 진흙탕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이 꼿꼿한 대나무처럼 세상의 부정과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를 절제하며 피어나는 연꽃은 폭염과 푹푹 찌는 초복에 만개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궁금해지는 것입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비키니 차림의 아가씨들의 자태에 시샘이라도 하는듯하지만 연꽃의 외모나 속마음의 아름다움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기 조차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이 하늘에 천사가 날개를 펴고 하강하여 잠시 연못에 머문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늘에서 인간들에게 초복에 선물한 꽃 중에 꽃 연꽃은 부처님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부처님의 지극한 정성이 하늘에 닿아 내려진 선물이라는 생각이며 추잡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