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처럼 피어나고 연꽃처럼 살아라.
부처님의 극락세계는 연꽃이 사계절 피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처님께서 앉아 계신 곳이 연꽃위에 좌정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며 부처님과 연꽃의 관계는 부처님의 마음의 표현을 거짓이 없는 순수한 연꽃의 고귀한 자태가 부처님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살고 계시는 천국에 피어있는 꽃은 무엇일까? 세상에 피어있는 꽃에 나비와 벌이 날아들면 천국에 피어나는 향기있는 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좋아 하는 모양과 색깔의 꽃들이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가꾸시는 세상의 모든 꽃 중에서 특별히 연꽃이 부처님의 이미지와 닮아 연꽃을 선물로 주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부처님께 연꽃을 선물로 주셨던 이유는 연꽃모양은 맑고 깨끗하여 썩은 흙탕물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도 곧은 마음을 유지하며 정도(正道)를 지키며 세상의 부정부패와 절대 타협하지 않으며 곱고 은은한 아름다운 연꽃의 자태가 부처님 마음을 닮아 고귀하며 신비하고 모두의 사랑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연꽃을 흠모하는 것은 연꽃은 깨끗한 마음을 소유하고 청결하며 천사의 날개처럼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고 아무리 많은 비를 내려도 욕심을 채우지 않으며 연잎에 담을 작은 물방울만 남겨두어 모든 것을 나누어 주고 베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인생들이 연꽃처럼 피어나고 연꽃처럼 살아가길 바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어쩌다가 구석구석마다 썩은 하수구에서 악취가 솟아나는 세상으로 바꾸어져 돈과 명예와 권력에 눈이 어두워져 진실은 외면당하고 거짓말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현실에 이제라도 연꽃을 닮아가야 올바른 사회가 정착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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