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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청춘과 추수 청춘과 추수 청춘(靑春)이란 무엇인가? 새싹이 돋는 파릇한 봄철에 농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추수 때에 고개 숙인 벼들이나 나무 가지에 매달린 과일들을 보면 좋은 시절 젊고 씩씩한 청춘들이 익어가고 있으며 나라의 제목들이 지혜와 용기를 발산하여 이제는 나라와 가정을 책임질 때라는 생각에 빠져들곤 합니다. 모두가 청춘의 시간을 지나야 온전한 사람의 모양으로 바꾸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의 품안에서가 청춘이며 장가를 가고 직장을 다니고 부모의 곁을 떠나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시간이 가을의 추수 때라는 생각은 이제는 모든 것이 새로 나야 하며 빨갛게 익은 과일처럼 청춘의 시간이 지나 씨를 갖은 모습이 보내는 청춘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추수는 씨를 갖은 하나의 독립적인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에 농부가 나.. 더보기
우물 쭈물거리다 세월만 간다. 우물 쭈물거리다 세월만 간다. 유명시인이 우물쭈물하다가 허송세월만 보내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무덤가 비석에 우물 쭈물거리다 죽는다고 세워달라고 했다는 것에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로 출발을 하지만 망설이고 주저하며 오늘 못하면 내일하지 미루다가 끝내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너무나 억울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에 몸서리친다는 생각입니다 결심이 삼일에 끝나는 작심삼일이 아니라 무슨 일이든 다짐을 하고 맹세를 했으면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 진행해야 된다는 것이며 새해에 세운 목표가 끝까지 완성하는 그날까지 돌진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해 출발에 맹세해 보는 것입니다 더보기
정유년 붉은 닭이 알을 부화시키는 세상 정유년 붉은 닭이 알을 부화시키는 이치. 세상이 살기 어렵고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방어보다는 전투적이다 보니 생각하면 마음이나 몸에 베인 것이 싸움꾼의 닭의 모습으로 자꾸 바꾸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유년 새해가 붉은 닭의 해 입니다 닭싸움을 연상 시키는 것이 아니라 닭의 부지런하고 명석하며 알을 품어 부화시키는 아름다운 인생사 같은 모습에서 참 동반자를 만나고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는 평범하면서 가치 있는 행복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용서와 사랑으로 모두가 새롭게 출발하기를 바라는 것이며 닭이 알을 품은 것처럼 모두를 품어 주고 감싸주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더보기
"터널" 터널을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있는 것인가? "터널" 우리가 살아가는 터널에서 벗어나는 세상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이나 습관들이 터널 속에 갇혀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일상의 생활들이 반복되고 어디인가 벗어나지 못하고 기나긴 터널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잠들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간은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긴 터널 속에서 좁은 공간 묶여진 생활에서 새들처럼 날아보지도 못하고 인생을 마감한다는 생각도 하게 하며 반복되는 생활에 익숙해져서 안주하여 새로운 모험과 새로운 생활을 만들어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일 아닐까 매일같이 다시 출발한다는 새로운 것을 찾는다는 다짐으로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를 발견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더보기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가 있다.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가 있다. 한쪽에서는 병들어 죽어가고 아파하고 헤어지고 슬퍼하며 사는 것이 고통의 연속이라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새롭게 태어나고 싹이 나고 열매가 달리며 출발하려 한다. 시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다시 싹이 나고 피어나는 것이 세상은 아직도 변함없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세상천지 만물 중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어디 있는가. 아침이면 동쪽에서 해가 올라오고 밤새 내리는 이슬에 만물이 소생하고 바람소리에 나무와 열매들이 익어가니 세상이 어찌 고통스럽다 아프다 말할 수가 있겠는가. 여태 까지 살아온 것만도 아름다운 세상 넘치는 세상을 살았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이곳저곳에 햇빛을 내리고 이슬을 내리며 바람을 몰고 다니면 씨를 날려 번식하여 시들어 가고 다시 피어나고 태어나기를 반복하여 세상을.. 더보기
[죽음. 영생] 어떻게 죽어야 아름답게 죽는가? [죽음. 영생] 어떻게 죽어야 아름답게 죽는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각한다. 잠을 잔다는 것은 죽음이다. 꿈을 꾼다는 것은 허상에 불과 하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새로운 출발이며 새롭게 주어진 또 하나의 생명이라는 생각이다 새롭게 주어진 생명을 어떻게 알차게 살아가야 하나를 생각하며 아름답고 행복을 만들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살다가야 잘 살다가 가는 것일까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려고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일까? 천지를 창조하신 조물주는 어디계시며 왜 창조주는 인간을 생명과 죽음으로 갈라놓아 병들고 고통 받고 슬퍼해야 되는 까닭은 무엇이며 결국 죽음의 고통에서 나날을 보내다가 흙으로 돌아가나 아름답게 살기위해 몸부림치지만 그 아름답게 살다가 가는 게 .. 더보기
노력항(장흥) 성산포(제주) 여객터미널 해돋이 노력항(장흥) 성산포(제주) 여객터미널 해돋이 제주 성산포를 가기위해서 장흥 노력항에 도착한 것은 해가 막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새해 들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유명한 곳에 몰려들고 있지만 장흥 노력항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붉은 태양이 산속에서 바다에서 솟아나는 것이 바다에서 행운의 여신이 베일을 벗고 나신이 드러나면서 서서히 신비함에 솟아나고 산에서 떠오르는 정열적인 태양과 하나가 된다는 느낌에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신비함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근육질의 사내와 아름다운 나신의 여자와 잠자리에서 깨어나서 하나가 된다는 느낌에서 해돋이를 통하여 새로운 세상 새로운 하루를 알리고 모두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새로운 아침이 아니겠는가를 생각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