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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소설(小雪)에는 나무가 옷을 벗습니다. 소설(小雪)에는 나무가 옷을 벗습니다. 사람을 나무라 기둥이라 하고 기둥은 나무로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을 나무로 비유해서 좋은 제목으로 만들고 가꾸기 위해서는 열심히 가르치고 또 배워야 사회를 살아가는 좋은 나무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눈이 내리기에 앞서 나무가 옷을 벗기 시작하여 거리마다 낙엽들이 뒹굴고 은행나무는 임금들이 입고 다니는 황금색의 노란 잎들을 땅에다 쏟아 놓아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을 볼 때에 허전함에 인간도 다 를 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나무들이 그동안 누렸던 부귀영화를 小雪이되니 내려놓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람도 언젠가는 털어버릴 욕심과 탐욕을 너무나 오래 시간 지니고 살아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젠가는 낙엽에 불과한 것을 한 잎 한 잎 마지막 남은 잎사귀 하나까.. 더보기
불과 향로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불과 향로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불과 향로는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불은 향로에 담는 것이고 향로는 불을 담아야 제 구실을 한다 하겠습니다. 불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것이고 향로 또한 담는 그릇으로 꼭 필요한 것은 향로는 사람의 마음과 같아서 마음에 무엇을 담고 사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생관이나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착한 것을 마음에 담고 살며 인간으로 바람직한 것이고 악하게 살아간다면 짐승과 같다는 것입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는 말이 떠돌지만 불은 인간의 욕심과 탐욕을 불태워 소멸한다는 생각을 하며 그리하여 우리들의 더러워진 마음을 깨끗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변화를 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성경에도 예수님께서 불을 던지러 왔다 하셨습니다 불은 심판을 말하는 것으로.. 더보기
"콩나물" 사람의 욕심과 비둘기의 욕심. "콩나물" 사람의 욕심과 비둘기의 욕심.. 콩은 인간의 몸에 충분한 영양가를 제공해 주는 곡물로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띄우고 콩나물을 길러서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이며 콩나물이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며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콩을 물에 부어 콩나물을 길러내어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것을 생각하며 신기하기조차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도 콩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작년에도 콩을 밭에 심었는데 비둘기와 찾아와 심어 놓은 콩을 땅을 헤집고 파먹으며 심지어는 자라는 콩 싹 마져 인간이 콩나물을 좋아 하는 것처럼 쪼아 먹어서 다시 콩 씨를 한꺼번에 뿌리고 물을 주어 망을 씌워 어는 정도 자라게 하여 모종을 하는 방법으로 두 번에 걸쳐 콩을 심어 겨우 수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