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 그리고 이슬방울
자연에 대적하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 속에 하나님
계셔서 자연을 다스리시며 호령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연을
부리시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 밭에 나가보며 밤사이에 자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다녀가셨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은 채소밭에 맺혀져 있는
이슬방울 때문입니다 폭염에 논바닥이 갈라지고 물이 없어
농작물이 말라 죽을 것 같아도 밤에 내려주시는 이슬방울에 폭염을
이기며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른아침 밭에 나가 고추밭이며 고구마 밭이며
살펴보고 나면 바지가랑이가 흠뻑 적셔있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사람들을 위해 자연을 움직이며 날마다
가꾸고 계신다는 것을 이슬방울에서나 농작물이 즐거운
하는 표정에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
'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식농사와 밭농사 (1) | 2017.08.09 |
---|---|
밤하늘별들 중에 쑥별은 무엇인가? (1) | 2017.07.26 |
가라지와 기생뿌리 (1) | 2017.07.09 |
불법강제개종교육의 현실과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 (1) | 2017.07.08 |
깻잎의 향기와 사람의 향기와 진실 (1) | 2017.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