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돈꽃과 가롯유다
각본 없는 드라마 인생의 절박한 한편을 이어나가는
드라마 돈꽃은 살아남기 위해서 권력을 누리기 위해서 처절한 싸움이
이어진다는 느낌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돈의 힘을 느껴집니다.
힘이 있고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돈을 위해 목숨을 걸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민초들은 하루끼니를 연명하며 그나마 기족 간에
행복을 찾아가면 살아가려고 어려움을 이겨나갑니다
봄에 바람에 날리는 벚꽃을 생각하면서 돈다발이 흩어져
날아간다는 생각을 했으며 봄에 피어나는 이름모르 꽃들도 아름답게
금방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권력을 누리는 자나 돈이 많은 자들이나 모두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데 인간의 욕심이 어디로 부터 오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지만 죄은 근원인 사단마귀에게서 온다는 생각입니다
돈에 눈이 어두워 사랑과 평화를 외치셨던 예수님을 은30냥에
팔아먹은 가롯유다는 창자가 터지는 죽음으로 생을 마쳤다는 생각에
드라마 돈꽃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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