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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노란개나리 꽃은 노란병아리 친구.

노란개나리 꽃은 노란병아리 친구.

나는. 나는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때 쫑쫑 봄날들이 갑니다. 노랗게 피어나는 네 잎의 꽃 개나리는 봄을 알려주는 하늘에서 내려온 전령입니다. 노란 네 잎의 꽃잎 개나리와 노란병아리는 봄날 햇살에 제일 먼저 피어나며 제일 먼저 봄의 소리를 알려줍니다.

봄에 피어나는 꽃들은 제 각기 모양을 갖추고 자기만의 색깔로 태어나고 자기만의 흉내를 내며 살아갑니다. 밭에다 장미 씨를 심으면 장미가 자라고 오이 씨를 심으며 오이가 달리고 토마토 씨를 뿌리면 토마토가 열리게 되는데 인간의 모습은 왜 꽃들처럼 닮아가지 못하는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범죄로 들끓고 살아남기위한 경쟁의 시대라 하지만 남을 짓밟고 일어나야 성공하는 사회라면 너무나 참담한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주어진 모양대로 이쁘고 착한 마음으로 꽃들처럼 제각기 모양대로 서로를 아름답게 비쳐주고 감싸주는 배려하는 마음을 꽃들에게 배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에서 피어나는 꽃을 사랑하는 마음은 착한사람이나 마음이 나쁜 사람이나 같이 좋아합니다.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착한 품성이 들어 있어 인간의 마음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위로하고 기뻐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인간의 마음속에도 하나님의 손길로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꽃밭이 되어 꽃이 항상 피어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