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도리(道理)
가족은 같이 울고 같이 웃으면 같이 밥먹고 같이 목욕을 가며 한 지붕 밑에서 한솥밥에 밥을 지어같이 먹고 한 이불자리에서 잠자리에 들었다가 일어나며 가족은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며 평생을 함께 살아가며 나누는 것이 가족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린새싹에 날마다 물을 주어 자라게 하는 것처럼 아이를 낳아 기르고 돌보며 성장하여 배필을 만나 결혼하는 나이가 되면 키워주신 부모는 나이가 들어 몸도 마음도 불편해지고 의지할 곳이 한 지붕에 함께 살아왔던 가족들인데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어려움을 함께 하지 못하고 외면하는 가정은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기족은 함께 살아갈 때에도 가족이지만 죽을 때까지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가족이며 부모는 가족들이 잘살기를 바라고 자식은 부모가 건강하게 오래 함께 살기를 바라는 것이 가족입니다. 세상이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해서 부모가 지식을 내팽기고 자식이 부모를 버려두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격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부모가 무능력하다는 이유로 부모가 해준 것이 없다는 이유로 부모가 거창스럽고 필요 없는 존재가 아니라 부모가 있어 태어나 따사로운 햇살과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살아있어 날마다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실이 너무나 고맙고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가족이 되었고 지구촌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들 속에서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가 생각할 때 감사할 따름입니다.
'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질의 적폐(積弊) (1) | 2018.04.20 |
---|---|
노란개나리 꽃은 노란병아리 친구. (1) | 2018.04.17 |
주얼리로 살아난 노아의 방주의 동물. (2) | 2018.04.10 |
4월의 꽃샘추위는 하늘의 계획적인 시샘 (1) | 2018.04.05 |
인권유린의 꼼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재편집방송 (2) | 2018.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