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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씨 뿌리는 농부와 추수를 돕는 보이지 않는 손길.

씨 뿌리는 농부와  추수를  돕는 보이지 않는 손길.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잦은 비 때문에 불편을 겪어 올해는 귀찮게 비가 자주 내린다 하지만 농사철을 맞아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마음에 때에 따라 알맞게 내려주는 비가 고마운 단비이기 때문에 비가 내리고 땅이 촉촉해 지면 새벽같이 밭에 나가 씨를 뿌리고 풀을 메고 쓰러진 옥수수를 바로 세우는 여러 가지 밭일에 손이 열개라도 부족합니다.

밭에 나가 촉촉해진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것은 추수 때가 되어 좋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가면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농부의 손길이 닿고 농부의 발걸음을 듣고 채소가 자라고 열매가 열린다는 말이 있는 것은 그만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잘 가꾸려는 마음에 논과  밭사이를 자주 왕래해서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다 깨어 잘 자란다는 생각입니다.

감자 잎이 무성한 것을 보니 보이지는 않지만 감자가 잘 들어찬다는 생각이며 뿌려진 옥수수 씨앗이 싹이 나서 모양을추어 가는 것을 보면 어린아이가 자라며 부모님 얼굴을 닮아 가고 똑같은 모양으로 변화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농부의 손을 빌려 씨를 뿌리시고 필요에 따라 비를 내리셔서 모든 만물을 자라게 하시며 지켜보시며 좋은 열매가 되게 기르시고 계신다는 생각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만물 역시 하나님 손길로 자라고 있어 하늘이 돕지 않고는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을 다스리시고 날마다 햇살을 내리고 바람을 불어 공중에 씨를 날리어 초목이 무성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곳곳마다 나무와 꽃들이 자라 열매를 거두어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손길 덕분이며 놀라운 은혜와 열렬한 인간 사랑의 감동의 순간을 체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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