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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장마시작과 감자밭에 능청스런 농부

장마시작과 감자밭에 능청스런 농부

하늘에서 한 달이 넘게 뜨거운 햇빛만 내리시고 바라는 비는 내리지 않아 어른 주먹만 한 감자를 생산해야 하는  수확 철에 자가 제때에 물을 받아먹지 못해 감자 잎은 누렇게 시들어 가고 감자는 방울토마토만하니 하늘에서 때에 따라 적절하게 내려주는 비가 우리의 일상생활에나 농작물에 커다란 도움을 주며 인간이 먹고 마시는 물도 하늘에서 비를 내려야 받아먹고 살아간다는 생각에 장대비 같은 장마를 기다려집니다.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지 않으니 감자를 비롯하여 옥수수가 말라 비틀거리고 심지어 왕성하던 잡초들까지도 시들어갈 정도로 밭은 물기가 없어 먼지가 날정도로 메말랐으며 물이 없어 타들어가는 과일나무나 채소나무들을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은 아프며 생각하기를 애써 심어놓은 감자나 옥수수가 말라비틀어지면 하나님께서도 마음아파하실 것이라 책임을 하나님께 돌려봅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계속되면 그동안 성장을 멈추었던 감자가 잘 자라지 않을까? 수확 철이 다가와 감자를 나누어 주기위해 주문을 많이 받아 놓았는데 자칫하면 식구들이나 나누어 먹어도 모자라다는 생각에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물이며 물이 있어야 인간과 모든 만물이 살아간다는 생각에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쉬지 않고 일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며 특별히 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때에 따라 적절하게 비를 내려주시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