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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결혼] 신랑신부의 결혼과 폐백(幣帛)

[결혼] 신랑신부의  결혼과 폐백(幣帛)

 

결혼(結婚)은 남녀가 사랑을 하여 평생을 같이하기로 맹세하며 부부의 관계를 맺어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처음 사랑을 변치 말고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 살아가자는 법적인 절차라 생각합니다. 처음사랑에는  떨어져서는 죽고 못 살 것 같은 아름다운 신혼의 사랑이 변질되는 모양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사람의 마음에는 두 가지 양심이 있어 하나님의 모양을 닮아가는 착한 마음이 있는가 하면  교만과 욕심과 자기만 아는 못된 사단마귀의 습성을 닮은 거짓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함께 하자던 부부의 맹세가 깨어지고 아픔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는 사실에 결혼은 초심을 잊지 말아야 하며 결혼 후에 처음 드리는 폐백(幣帛) 인간으로서의 시부모님께 드리는 절차의  큰절이 아니라 나아가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며 하나님 앞에 처음으로 큰절을 올려 드린다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드리는 큰절이 되어 하늘이 지구촌 80억의 인구에서 맺어진 사랑의 결과를 하나님 앞에 맹세하며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으면 죽음의 순간까지 옆에서 지켜보면 함께 해야 된다는 사실이 결혼과 폐백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