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과 백지수표(白地手票)
러시아 월드컵이 시사(示唆)는 지구는 둥글고 축구공도 둥글며 인생들은 이리저리 둥글게 살아가다 인생을 마감한다는 생각입니다. 축구스타 호날두와 메시의 몸값은 천문학적 숫자의 몇 천 억원이며 우리나라의 젊은 인기스타들의 몸값도 하늘 모르고 치솟고 있는 가운데 평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돈은한달 생활비 정도의 적은 값으로 부족함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수천억 원을 받는 스타나 적은 비용으로 살아가는 인생들이나 살아가는 과정은 엄청난 차이가 벌어질 수 있으나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에는 모두가 벌거벗은 초라한 모습으로 백 원짜리 동전 한 잎 입에 물고 그동안 누려왔던 많은 재물들을 놓아둔 체 미련없이 떠나가는 것인 인생의 결과이며 종착지라는 생각에 인간은 행복하다기보다 아프고 슬픈 인생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평생을 다 쓰고도 남을 돈이 많다 해도 죽은 다음에는 소용없다는 생각이며 천하에 값지고 수천억이 나가는 보석의 가치도 평범한 돌맹이에 불과하고 적은 생활비에 시달리는 평민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명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인간이 마음대로 정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으신 뜻 안에서 하나님의 손길로 살아가기에 귀하며 무엇보다 값지다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천문학적의 숫자의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이미 백지수표를 발행하여 쓰라고 보석보다 귀한 생명을 주셨다는 생각이며 우리는 천하에 하나뿐인 생명의 백지수표를 받았으니 살아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생명을 값지게 썼는가. 백지수표를 하루하루 써가는 생활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복하고 아름다움의 삶을 살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백지수표를 조금씩 꺼내 사용하며 살아가는 인생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을 감사해야 되며 그 은혜를 잊고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놀랍고 기적같이 살아가는 인생길이 험난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간다면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길이 된다는 사실이며 우리 모두는 한장의 백지수표를 받아들고 마음 것 쓰고 누리며 세상천지만물을 다스리며 살아가게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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