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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의 차이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의 차이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으니 어머님의 사랑은 비바람이 치고 폭풍이 밀려온다 하더라도 요동하지 않는 하늘과 같아 변치 않으며 금은보화로도 값을 수가 없고 천만금으로도 주고도 만들어 낼 수가 없는 사랑이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오며  값없이 언제나 사랑을 마음 것 퍼 주시는 사랑을 받고 살아가기에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수십억의 인구가 어머니께서 선물해 주신 팔과 다리를 움직여 살아가고 있으며 사람의 마음에 사랑이 담겨져 있어 그나마 질서를 유지하고 사랑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가성이 없고 주기만 하는 사랑은 하나님과 어머님이의 사랑입니다. 미워하면서도 사랑하고 매질하면서도  사랑하고 부모님을 버리고 떠난 자식이라 할 찌라도 동네에 어귀에 나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사랑이 하나님 사랑을 닮은 사랑이며 자기 목숨까지도 버리면서까지 희생적인 사랑의 참 예수님이 참사랑의 근본이며 그 사랑을 받아 전하는 사람이 어머니라는 사실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소리만 요란한 괭가리에 불과하고 사랑은 오래참고 질투와 시기가 없고 바라보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남녀 간의 사랑은 과연 어느 정도 사랑일까? 나무 가지에 붙어 영양분을 빨아먹고 살아가던 나뭇잎은 가을이 되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사랑은 어쩌면 사랑이 아니라 좋아 한다는 것이며 사랑은 변치 않지만 좋아 한다는 것은 언제든지 변할 수가 있어 사랑하기에 헤어지는 변수가 아니라 좋아하다 싫어지면 헤어지고 싸우고 서로를 탓하며 비방하고 더러는 이 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만난사실이 행복이며 행운이고 죽기까지 사랑한다 하지만 그 사랑은 미약하여 완전한 사랑이 아니라 좋아하기에 결혼하고 언제든지 좋아하지 않으면 헤어질 수 있다는 요소가 담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한다는 것과 좋아 한다는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좋아하는 모든 것은 우리 곁에 맴돌다가 시들지만 사랑하는 것들은 우리를 지켜주며 우리가 결혼하여 함께 살아가지만 하나님과 어머니의 사랑을 배워 평생을 주기만 하고 대가가 없는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어머니의 사랑에 근접하게 참 사랑의 깨달아 살아가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본래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으로 만들어 놓아  우리가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가며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