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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한국인은 김치찌개 왜 좋아할까?

한국인은 김치찌개 왜 좋아할까?

 

예전에 비가 내리면 어른들이 즐겨 쓰시던 말이 비가 오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는다 하였습니다. 어렵게 살던 시절 비가 내리면 날품팔이도 안 되고 하니 청승맞게 비 맞으면 쏘다니지 말고 일찍 집에 들어가 아래 목에 앉아 김치를 썰어넣고 빈대떡 부쳐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치는 약방에 감초처럼 한국인의 밥상이나 빠지지 않고 오르는 것이 김치인데 예전에도 모든 음식에 김치를 넣어 먹으면 그 맛이 다르고 특히 바쁘게 살아가는 샐러리(salaried man)들이  컵라면이나 햄버그와 함께 김치를 곁들여 먹어도 환상적이 궁합을 유지하며 김치는 한국인의 입맛에 친숙한 원인은 예전에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서 장독에 묻어 숙성을 시켜놓은 김치에서 시작됐다는 생각입니다.

 

 

냉장고가 있어 김치를 잘 숙성 시킨다고 하지만 예전에 냉장고가 없을 때에는 땅을 파고 장독에 김치를 담아 저장하여 숙성이 되면 꺼내서 밥상에 오르고 특히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그야말로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음식이며 그 맛은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김치의 맛과 향기가 그립고 취하는 것은 어머니께서 끓여주시기 때문입니다.

 

 

김치가 맛과 느낌에서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갖은 양념에서 발효되는 인간의 몸에 필요한 미생물이 김치의 맛을 증가시키고 모든 음식에 곁들여먹어도 최고의 맛과 영양에 있어 어느 음식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고 한국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이며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예전에 어머니께서 끓여 주시던 김치찌개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