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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슬픔의 순간들의 이야기

"식목일" 나무는 아껴줘야 잘 자랍니다.

"식목일" 나무는 아껴줘야 잘 자랍니다.

 

나무는 땅 위의 줄기가 말라 죽지 않고, 여러 해 동안 살아 있는 식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나무는 뿌리와 줄기 잎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뿌리는 흙 속의 물이나 양분을 빨아올려 잎으로 보내는 역할 외에 큰 줄기를 떠받치는 구실을 합니다. 줄기에는 물이나 양분이 지나는 길이 있어  줄기는 잎에서 만든 영양분을 뿌리로 보내 주고 또 뿌리에서 빨아올린 물이나 양분을 잎에 보내어 나무가 굵고 크게 자라게 하여 잎은 햇볕을 받아 탄수화물 등의 양분을 만들어 주게되어 추운 날씨에는 성장이 느리지만 따뜻한 날씨에는 빠르게 나무는 자라게 됩니다.

 

 

세계최초로 나무를 심었던 나라는 미국에서 헐벗은 산을 산림녹화를 위해 개척민들이 나무심기를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조선 성종 때 왕과 세자 문무백관들이 얼었던 땅이 녹아 푸른 새싹들이 올라오자 직접 밭을 일구고 나무를 심은 날을 기원하고 있으며 지금부터 5-60전까지만 해도 벌거벗은 산이 많아 산림녹화를 위해 식목일이 되면 학교나 단체에서 나무를 구하다가 산에 올라 나무를 심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탈바꿈한 것은 식목일에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나무를 심는 마음에서 가꾸는 마음으로 가꾸는 마음에서 나무를 아끼는 마음으로 나무들이 잘 자라 나무로 인하여 풍성한 자원이 만들어지고 아름답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살아 왔다는 생각에 나무는 사람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보다 더 오래 살아가는 나무가 하늘에서 내려주는 햇빛과 바람과 이슬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