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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름다운 경치 여행

무족건 그냥 가서 봐요 너무 좋아요 홍성 용봉산

무족건 그냥 가서 봐요 너무 좋아요 홍성 용봉산

 

용봉산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어무나 아름답습니다. 용봉산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 장의 한국화를 보는 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며 변화무쌍한 자태입니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어놓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으며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모여 살고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해 있습니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며 충남도청이 발밑에 보여 도시와 자연과 하늘의 아름다운 조화를 마음에 담아 가기에 충분하며 아름다운 홍성이 눈앞에 펼쳐져 있으며 걷기도 편하고 바람소리 새소리 근교에 산다면 주말이며 오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홍성 용봉산 그냥 가서 보고 걸어 보세요. 생활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