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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5월에 따는 매실의 효능

5월 수확하는 매실의 효능

우리나라 주부님들은 매실을 좋아합니다. 알맞은 크기의 매실을 사다가 매실을 담아놓으면 매실액으로 반찬에 들어가는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시원한 물에 타서 음료수로도 드시고 음식을 잘못 먹어 체하거나 답답하면 매실차를 만들어 먹으면 속이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6월이나 수확던 매실이 계절의 변화로 5월에 수확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매실이 너무 크거나 너무 작으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적당하게 자라야 합니다. 매실에는 영양이 많이 들어 있어 제철에 매실을 담아야 좋으면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앤다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며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아준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탈이 나는데 효과가 있으니 매실을 아시는 분들은 물에 타서 드시는 이유가 식중독 예방에 좋아 소화기 기관을 정상화시켜 주기에 우리나라 주부님들은 많이 드시고 계신다 하겠습니다.

매실밭에 나가보았더니 파란 잎사귀 사이로 매실이 토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매실액을 담그기 위해 매실 크기는 아달을 넘지 말아야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역의 기후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날씨가 여름에 가까워지는 날씨이기에 매실이 커가는 속도도 빠르다는 생각이며 주부님들이 바빠질 때입니다.

매실에 들어 있는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가 들어 있으며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걀슘 소모는 매실의 풍부한 걀슘이 보충해 준다 하겠습니다. 술을 마신 후에도 매실을 타서 먹는 이유가 현대인에게 매실은 배앓이를 하면 배를 쓸어 주시던 어머니의 약손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