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얼마 전에 초등학교에 갔습니다.
학교 교실 유리창문에 아이들이 만들어 붙여놓은 경찰 이야기와 소방관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등굣길에 어른들에게 인사하는 모습과 선생님들께서 길목을 지키며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창문에 만들어 붙여놓은 소방서 스티커가 건널목 잘 지키고 불조심해야지 불이 나면 산림을 태우고 사람이 다쳐서 119 소방대 구급차가 와야 하며 저나깨나 불조심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가물어 절대적으로 불조심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잠깐의 부주의가 산림을 불태우고 전원주택이나 소 막사가 불에 타고 불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항상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인사하는 모습에서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살펴는 과정에서 교실 창문에 붙여놓은 경찰과 소방서 스티커가 아이들의 정신이 바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산불이 일어나 소방관들께서 다치고 어렵게 길러진 나무들이 불에 타서 국민들의 마음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꺼진 불도 다시 보고 불조심해야 우리 강산이 더 아름답고 후세에 물려주어야 할 금수강산입니다.
'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아 장마야 물렀거라 (0) | 2022.06.24 |
---|---|
여름철 군것질 옥수수 효능 (0) | 2022.06.23 |
5월에 둘이 하나되는 521 부부의날 (0) | 2022.05.21 |
5월에 따는 매실의 효능 (0) | 2022.05.17 |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0) | 2022.04.04 |